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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국내 전역의 소비 물가 평균 상승 지표를 나타낸다. 다르게 말해서 국민이 소비한 총비용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PCE를 통해 국민들이 지출을 늘리는지 줄이는지 알 수 있다. 만약 지출이 늘었다면 경제 상황이 좋은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지출을 줄였다면 경기 둔화 혹은 경기 침체 상태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물론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에도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다. PCE가 중요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를 판단하는 기준 중 가장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PCE 수치에 따라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얼마나 될 것인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경제상식 2022.06.28

다이나믹 국장

오늘 국장은 오르려나 하다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뭐 난장판이었다. 차트의 모양이 변하는 시간대를 봐서는 이번에도 중국 시장의 영향을 받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마도 오후 2시 경의 상승에는 중국 요인이 컸지 않았을까? 요즘은 미국보다 중국이니까라고 해도 그냥 추측일 뿐이다. 당장 개인이 알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없다. 올랐든 보합이든 크게 나쁜 결과는 아닌 것 같은데 문제는 여전히 외인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것 같다. 특히 코스닥은 몇 일 전 대량으로 들어왔던 외인들이 뭔가 실수했나 싶을 정도로 다시 대량으로 빠져나간 느낌이다. 재미있는 점은 외인들이 선물을 사고 옵션을 팔았다는 점 같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만기가 많이 남은 시점에서 큰 의미는 두지 않는 게 좋겠지만, 당장은 오를 기대를 해도 되..

투자일기 2022.06.28

전기 요금 인상이 가져올 파장

정부가 전기요금 등의 여러 필수소비재 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 내달부터 月 1535원 오른다 3분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27일 한국전력공사는 올 7~9월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기를 월평균 307㎾h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535 news.v.daum.net 한전의 적자가 심해진 건 사실이니 어떻게든 보완이 필요하긴 했다. 개인적으로 바랬던 것은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기 요금은 아주 살짝 올리고 이외의 적자분은 물가 안정 전까지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이다. 그래야 물가와 서민 지갑에 큰 영향을 안 끼치고 경제를 더 둔화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는 삶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복지라는 의미도 있기도 했다. 불행히..

등이 휘어버린 지난 밤의 미국 증시

아침에 MTS를 들여다보니 온통 등이 휘어있는 듯한 차트가 보였다. 중반까지 오르나 싶었더니 다들 원래 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뭔가 무슨 일이 그 사이에 있었다고는 보이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또 추측을 할 수밖에 없는 걸까? 최근 며칠간 연속으로 오른 덕택에 왜인지 따뜻하게 느껴지는 미국 주식시장이지만, 멀리서 보기엔 아직도 하락 추세인 건 분명하다. 하락하는 와중의 일시적 반등이야 비정상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보니 무슨 큰 일이 난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아직은 하락 추세라는 게 중요해 보인다. 장기 이동평균선도 여전히 꼬꾸라져있고 말이다. 밤사이의 뉴스를 좀 찾아보니 누군가 경기 침체는 오는 거니 당연한 거니라는 등의 소식이 여럿 있었다. 물론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 아 약간..

투자일기 2022.06.28

미국은 빨리 회복할 수 있는가?

명확하게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겠지만,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 같다는 추측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다. "美 인플레·금리, 예상보다 고점 빨리 기록할 것"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고점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배 news.einfomax.co.kr 물가는 피크를 지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보이고, 그러면 금리 인상기도 생각보다 빨리 끝이 날 거다 라는 전망이다. 원자재 물가의 대표하는 구리 가격도 하락세인 것 같고,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으니 성장주가 영향을 받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 기술적인 분석에서 과대낙폭 평가도 많은 것 ..

호재 없이 불타는 느낌의 국장

오늘 국장도 나름 잘 마무리되었다.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다만 양 지수의 상황은 좀 달랐지만 말이다. 금요일과는 반대의 상황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코스피에 외인들이 들어왔고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나갔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분위기다. 새로운 호재는 없고 쌓인 악재들이 아직도 해소될 기미가 안 보이는데 오르는 것 자체를 이상하게 여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이 분위기가 계속 유지될까? 물론 그럴리는 없어 보인다. 외인들이 선물을 많이 사기도 했지만 풋을 사기도 했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하락 가능성을 여전히 생각해야 한다는 말 같다. 물론 이 상황은 당연하게도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신도 예측 못하는 경제다. 연일 반대매매가 터져서 신용잔고도 제법 많이 줄었을 것 같은데 어떨까? 나무에서는 2..

투자일기 2022.06.27

CPI, Core CPI, PMI란?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 기준의 물가 지수다. 일반 소비자 즉 가정이나 개인이 느끼는 인플레이션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에서 에너지나 식료품 같은 것을 제외한 물가 지수다. 대부분의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PMI (Purchasing Management Index,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즉 소비자가 아닌 생상자 입장에서의 인플레이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생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얼마나 비싸게 사는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게 소비자에게 전가되면 CPI도 오른다고 볼 수 있다. 즉 PMI는 CPI의 선행 지표로 삼기도 한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위축과 확..

경제상식 2022.06.26

훈훈하다 못해 불이 붙었던 미장

한 주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불꽃놀이에 화재가 난 모양이다. 제대로 불이 붙었다. 한국뿐만 아니고 미국도 말이다. 이제 바닥인 것인양 아주 신나게 주가가 오르고 있다. 솔직히 좀 걱정된다. V자 반등은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사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왜 오른 것일가? 솔직히 좋은 소식은 없었던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경기 침체 경계다. 원자재 물가의 대표 격인 구리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침체가 오는 것인가? 물론 침체가 왔다면 주가가 이렇게 올라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마도 IMF가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2.9%로 하향하긴 했지만 가까스로 침체를 피할 것 같다는 보고를 내놨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7월에는 금리가 너무 높게..

투자일기 2022.06.25

파생상품(선물, 옵션, 위클리 옵션) 만기일

선물 만기일 선물은 분기 즉 3개월 단위로 계약과 만기가 진행된다. 한국과 미국 모두 3, 6, 9, 12월에 선물 만기일이 있으며, 한국은 해당 월의 두 번째 주 목요일, 미국은 해당 월의 세 번째 주 금요일이 선물 만기일이다. 한국과 미국 둘 다 선물 만기일에는 옵션 만기일도 함께 찾아온다. 속칭 네 마녀의 날이다. 당연하게도 이 날은 변동성이 특히 심한 주의해야 할 날로 꼽는다. 옵션 만기일 옵션은 한 달 단위 상품이라 매 달 만기가 온다. 한국에서는 매달 두 번째 주 목요일, 미국에서는 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이 옵션만기일이다. 위클리 옵션 만기일 위클리 옵션(weekly options)은 이름처럼 주 단위로 계약하는 옵션이며 한국 KOSPI200 위클리 옵션의 경우 목요일 계약해서 목요일 만기가..

경제상식 2022.06.24

역대급으로 훈훈했던 국장의 금요일

오늘 국장은 코스피 +2.26%, 코스닥 +5.03%라는 금요일 기준으로 정말 역대급으로 훈훈한 결과로 장을 마감했다. 왜 역대급이냐면 최근 금요일에 상승하는 것을 별로 보지 못 해서 그런 것 같다. 이 말은 기준이 뇌피셜이라는 말이다. 역시 한 개인의 꾸밈말은 함부로 믿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근데 왜 올랐을까? 아무래도 환율이 원인 같다. 국장은 정확히 환율의 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 아마도 미국에서 침체 분위기에도 인플레가 꺾일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것에 반응하고 있는 것이 역시나 환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정작 외인들은 코스피는 순매도였다. 코스닥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는 좀 생각해 볼 요소 같다. 2분기 무역 적자에 관한 것이 영향이 없지는 않아 보인다. 아무래도 ..

투자일기 2022.06.24

토스뱅크 캐시백 끝내준다

토스뱅크가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길래 마침 근처 편의점 갈 일이 있어서 한번 써봤다. 워낙 당해본 경험(?)이 많다 보니 토스도 포인트로 주겠지라고 생각하며 느긋하게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긁고 멍하니 집으로 왔다. 그런데 캐시백이 현금으로 바로 계좌에 꽂히더라. 미쳤다. 토스 이래서 돈 벌겠나? 아니 나야 좋지만 토스는 안 망했으면 좋겠거든. 혹시나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잘 모르면 아래 스샷을 참고하자. 상세한 내용은 없지만 아마도 이게 핵심일 것 같다. 올해 남은 기간 현금 결제는 토스껄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토스증권에 통합증거금 시스템은 언제 들어오나? 들어오긴 하나? 아예 예정도 없네? 어?

생각보다 훈훈했었던 미장

그러니까... 밤 사이 미장은 제법 훈훈하게 올랐다. 그런데 왜 올랐을까? 그것도 중반까진 혼란스럽거나 하락세 느낌이었는데 중반이 지나서는 갑자기 방향이 뒤집혀서 장 마감까지 오름세가 확연히 이어졌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뭔가 있었다는 이야기 같은데 뭘까? 파월은 연이은 청문회에서 침체 가능성을 이야기했는데 이게 이유가 될까? 반대라면 모르겠는데? 아 설마 금리를 덜 올릴 가능성이 생겼다 이런 것일까? 아니면 이제 에너지 가격 하락이 슬슬 체감되기 시작하는 건가? 듣기론 유가뿐만 아니라 가스도 내리고 있다던데.... 그렇다면 물가가 낮춰질 가능성도 있으니 금리를 덜 올릴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일까? 아니면 PMI 잠정치 하락 때문인가? 하지만 이건 시장 예측치인데다 심지어 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일 수도..

투자일기 2022.06.24

신용거래, 신용잔고, 반대매매는 무엇일까?

신용거래 보유 중인 주식 등을 담보로 잡고 약간의 증거금으로 대출을 받아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대상은 주식이나 파생상품 등 다양하다. 대출 기간은 은행에 비하면 매우 짧은 편이고 당연히 대출 이자가 발생한다. 결제일까지 증거금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반대매매를 당할 수 있다. 그리고 상품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증거금을 추가로 예치(마진콜) 해야 하며 불가능할 경우 역시 반대매매를 당하게 된다. 신용잔고 신용거래 물량이 시장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의미한다. 만약 신용잔고가 많다면 주가가 하락했을 때 반대매매도 그 만큼 늘어날 수 있다. 반대매매(로스컷) 신용거래 당사자가 마진콜을 따르지 않을 경우 증권사가 강제로 해당 상품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타의에 의한 손절이다. 일반적인 신용거..

경제상식 2022.06.24

살벌함이 가득했던 국장

종가 기준으로 오늘 코스피는 -1.22%, 코스닥은 무려 -4.36%라는 기록적인 지수 변동을 보였다. 왜 이렇게 심리가 얼어붙었는지 생각해 볼 여지는 많긴 하다. 우선 미 지수 선물은 하락세이긴 한데 약보합 수준이라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파월의 발언도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다. 중국은 상승세, 일본은 강보합으로 한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은 좀 문제인 게 1300원이 넘은 상태로 요동치고 있다. 상당히 위험한 요인인 것 같다.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일이다. 외인들이 옵션으로 시장을 휘두르며 돈을 벌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대충 이 정도가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렇게 폭락이나 장이 요동치는 게 말이 되는 걸까? 물가는 그렇더라도 환율이 이꼬라지인데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투자일기 2022.06.23

지난 밤의 미장과 알 수 없는 국장

밤새 파월의 청문회가 열렸나 보다. 대답이 시원한 건 아니었지만 어차피 국회에서 벌어지는 공격의 대다수는 정치적 발언일 것이라 문제 삼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즉 적당히 무난했다.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 2%을 잡을 때까지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파월 "물가잡기 최우선 과제..지속적 금리인상 적절"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로 둔화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연준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계 news.v.daum.net 일부에서는 수요 둔화를 우려하기도 하나 본데 이 이야기는 수요 감소로 물가가 내릴 가능성이 보이는 걸 수도 있다. 이러면 7월 금리를 적게 올릴 가능성도 있다. 물론 명확..

투자일기 2022.06.23

네이버와 카카오는 다시 진격할 수 있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연일 신저가 기록을 경신 중이다. 거의 매일이 기록이다. 답답할 정도로 말이다. 이런 플랫폼 기업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정부의 규제 우려였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이 규제를 민간 자율에 맡기겠다는 식으로 사실상 없던 일로 하려는 모양이다. 네이버·카카오 만난 과기부 장관 "플랫폼 민간 자율규제·성장지원 병행" - 연합인포맥스 *그림1*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업계 간담회(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최고경영 news.einfomax.co.kr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겠다는 정부 기조에 해당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규제를 하기가 비현실적이..

정치적 수사에 현혹되면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맹비난하며 "5년간 바보짓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尹 원전 살리기 공식 선언...文정부 5년 “바보같은 짓”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탈원전 폐기와 원전산업 생태계 살리기를 공식화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의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원전 세일즈도 정부 www.etnews.com 문재인 정부에서 퇴출된 원전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그저 정치적 수사 정도의 발언이다. 이런 것에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니 하는 것보다는 사실과 결과에만 집중하는 편이 좋다고 본다. 자 그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결과는 무엇이었을까? 이 정책의 추진 방향은 원전을 증설하지 않고 수명이 다 된..

카카오는 그만 좀 하자

카카오가 물적분할해서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를 또 물적분할 후 상장한다는 소식이야 이미 알려진 지 오래다. 그 이후로 주가가 영 힘을 못 쓰고 말이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흥행…자회사 상장 디스카운트 해소할까 - 연합인포맥스 *그림1*우마무스메 양대 앱마켓 1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우마무스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핵 news.einfomax.co.kr 겨우겨우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이 하나 출시되었다. 애플 쪽 매출은 좋게 나온 모양이다. 그래서 뭐? 물적분할 후 상장이라는 희대의 쓰레기 짓이 개인 주주들에게 욕먹을 짓이라는 거 뻔히 알고 있을 텐데도 아직 물적분할은 취소하지 않았다. 어느 ..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긴 하지

돈나무 언니가 연준을 맹비판했다고 한다. 왜 금리를 그따위로 올려서 경기 침체를 일으키냐고 말이다. '돈나무 언니' 연준 맹비판…"위험한 신호 무시" - 연합인포맥스 *그림*아크이노베이션 ETF[출처: 연합인포맥스](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news.einfomax.co.kr 하긴 금리를 팍팍 올리면 경기 침체는 당연한 이야기다. 대출 금리 폭발로 거의 모든 기업에 영향을 줄 것이고 심지어 부동산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그 돈나무 언니에게 묻고 싶다. 고물가는 어떻게 할 거냐고 말이다. 원자재 값이나 연료 값이 나날이 고공 행진 중이다. 이 고물가가 연준 탓일까?..

이번 미장은 간만에 훈훈했는데

이미 장 시작 전, 심지어 국장이 비실거리며 올라가는 와중에도 미장 선물 지수는 훈훈했는데, 오랜만에 이 훈훈함이 본장 끝까지 이어졌다. 애플이 3% 넘게 올랐다는 것만 해도 장난 아닌 매수가 몰렸다고 볼 수 있다. 부디 이 기세를 꺽지 말고 그대로 끌어올렸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 이대로 한동안 횡보한다고 해도 불안감은 덜 할 것 같다. 적어도 더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원인은 이번엔 도저히 모르겠다. 그냥 저가매수 정도인 것 같다. 다만 선물 지수가 영 상태가 안 좋은데 이게 국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국장은 어제 올린 것을 그대로 반납하고 더 떨어지면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걸까? 침체 걱정이 하루 만에 살아난 것일까? 중국이 개박살 나고 있는 것일까? 한은이 빅스텝 할까 봐..

투자일기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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