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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32

시장의 예측을 조롱한 듯한 미 CPI

최근 주식 시장의 미니 랠리는 사실상 CPI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었다고 생각된다. 물가가 이제 꺾이지 않았겠느냐 하는 기대 말이다. 그래서 CPI 7%대와 Core CPI 5%대를 기대하는 듯한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 그런 기대를 완벽하게 조롱이나 하는 듯이 CPI가 8.3%라는 시장의 기대치보다 높은 수치가 나와버렸다. 아니 CPI 보다 더 큰 문제는 Core CPI다. 6.3%라니 이전보다도 올라버렸다. 물가 피크론이 완벽하게 저항당했다. 망했다 자산시장! 뭐 굳이 말할 필요 없을 것 같다. 내일 국장도 한숨이 나올 것 같다. 사실 CPI 자체는 높기는 하지만 전달에 비하면 내린 편이긴 한데, Core CPI가 너무 큰 문제다. 에너지 등 외부 요인을 제외한 물가가 이토록 높다는 것은 연준에..

미장은 왜 이러나

한동안 대항해시대를 하느라 글도 안 쓰고 뭔가 불성실하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약간은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주력 투자 시장인 미장이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요일 잭슨홀 미팅의 파월 한 마디가 문제가 출발이었을까? "침체보다는 물가"라는 그의 발언에 이어 몇몇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도 공포심에 불을 붙이는 것 같다. 그리고 어제의 하락은 오랜만에 정직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아서 세삼스럽다. 요 근래에는 고용이 안 좋으면 금리 하락 가능성을 높게 봐서인지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런 이상한 방향이 아니라 오랜만에 정상적인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아 반갑...기는 개뿔이고, 7월부터 경기 둔화 양상이 보이는데도 연준은 금리 인상할 거라는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파월이 도대체 뭐라 그랬길래 이 난리인가?

간밤에 미장 주가가 쭉쭉 떨어지는 걸 보면서도 피곤해서 무슨 일인지 전혀 파악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가 되어서야 미장이 어땠나 겨우 확인하게 되었다. 제대로 폭락했었다. 3대 지수 모두 3% 넘게 폭락했다. 얼마 전의 연속 폭락이 되살아나는 것 같은 공포스러운 모습이다. 아마도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발언 때문에 이 난리가 난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한 걸까? 찾아보니 발언 내용이 매우 긴 것 같은데 대충 요약해서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물가 낮추는 것만으로도 바빠 죽겠음 그러니까 리세션이 오든 말든 물가 낮추는 것을 우선시하겠다 대충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걸까? 결국 금리는 금리대로 올리고 경기 침체는 경기 침체대로 올 것 같으니 주식시장의 반응이 이해가 된다. 파월은 언제..

국장 도대체 왜 이러냐?

오늘 국장은 다른 말 할 것 없이 그냥 떨어졌다. 막판에 조금 회복하긴 했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보합권인 +-0.30%는 벗어났다. 거기다 지수에 비해 내 보유 종목들은 더 떨어졌다. 한숨이 나왔다. 근데 아시아 주변국은 강보합 혹은 오름세였다는 게 비교가 된다. 지난밤 미장도 나쁘진 않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왜 유독 한국만 이렇게 떨어졌나 궁금할 따름이다. 심지어 미 지수 선물은 보합 수준이었다. 도대체 왜 혼자서만 떨어지는가? 설마 환율에 문제가 있나? 설마 환율 오른 것 때문이야? 정말이야? 물론 외국인들이 던지는 데에 환율은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막판에 외인들이 순매수로 돌변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건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 어쨌든 명확한 원인은 없다. 그냥 떨어..

투자일기 2022.08.17

순환매란?

순환매, 순환매매 순환매는 순환하면서 매매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순환매장 보통 주식시장이 순환매장이라고 하면 종목이나 업종, 테마 등을 돌아가며 매매가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당연하겠지만 이 경우 시장 전체로 보면 지수가 횡보하고 있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순환매는 딱히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 나타나는 증상을 설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종목 순환매의 경우 동일 업종 내에서 어떤 종목은 주가가 내려가고 어떤 종목은 주가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핬다. 물론 업종 내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여러 업종들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즉 어떤 업종이 하락세면 어떤 업종은 호황이 되는 식의 업종 순환매도 있다. 그 외에 테마 내 종목들 혹은 테마 업종들 사이에도 순환매가 발생할 수 ..

경제상식 2022.08.17

지난 달의 미국 경제는 튼튼했다

오늘은 미국에서 고용률과 실업률을 알려주는 두 가지 중요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었다. 고용지수가 예측치를 무려 2배나 넘게 올라버리는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고용이 이렇게 좋으면 당연히 실업률은 내려갈 것이다. 실업률 3%대는 실업자가 거의 없다는 수준의 수치인데 이것조차도 지난달 수치 보다도 낮아졌다. 예측치 보다도 낮은 아름다운 결과를 보여줬다. 여러 대형 기업에서 정리해고 발표가 이어지던 상황이 무색할 지경이다. 사실 이렇게 고용이 좋다는 지표가 나오면 금리 인상에 힘을 보태주는 격이라 주식 시장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본장이 열리기 전 프리마켓에서는 한국 시각 오후 9시 30분을 기점으로 차트에 큰 낭떠러지가 생겼다. 그런데 본장이 열리니 상황이 또 바뀌는 느낌이다. 많..

네이버 2분기 실적 나름 선방?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숫자로 보면 어지럽기도 하고 개인적인 시야가 별 시덥잖기도 해서 그냥 토스로 살펴봤다. 그러니까 2분기 매출은 컨센을 상회했는데 영업이익은 컨센을 하회했다. 둘이 합쳐서 대충 컨센에 부합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인건비 증가로 실적 악화를 많이들 예상했는데 마침 컨센도 부합했고 선방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2019년 4분기의 저 이상한 수치만 빼면 그래도 매출도 잘 나온 편이다. 2020~2021년은 코로나 특수였는데 2022년 2분기에 비슷하게 따라잡았다. 거기다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컨센 부합보다 이 부분이 더 중요할 것 같다. 네이버의 미래 먹거리 상태가 어떤 지는 잘 모르겠는데 당장의 실적만 봐서는 투자를 지속... 물린 걸 손절하지 ..

카카오페이 MTS에서 탈출하기

한동안은 카카오페이 MTS를 잘 써왔는데 몇몇 이유로 다른 증권사로 이전하기로 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이유이니 이 글을 읽는 이와는 다른 평가일 수도 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꼽는 카카오페이의 여러 단점을 살펴보자. 거래 수수료가 비싸다 국장은 0.015%, 해외는 0.10%의 거래 수수료를 받는다. 사실 평균적인 거래 수수료이긴 하다. 하지만 상시로 이벤트 중인 몇몇 증권사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환전 수수료가 비싸다 환전 스프레드 1%인 것이야 큰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는데 문제는 우대율이 0%라는 점이다. 이 상태로 카카오페이에서 1달러를 사서 바로 팔면 10원 이상이 수수료로 빠져나간다. 금액이 크면 클수록 이 수수료는 큰 손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TP 정보 부실 ..

투자일기 2022.08.04

카카오페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오전부터 토스에서 카카오페이 10% 상승 알림이 떴다. 심지어 VI까지 발동되어 있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다음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사 단 한 건 뿐인 것 같다. 그 외에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카카오 실적 부합 등의 소식이 있긴 했지만 카카오페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소식들이다. 만약 카카오나 카카오 계열사들의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면 이게 과연 분리되어서 상장된 종목인지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차라리 카카오가 지주사 역할을 하고 모두 비상장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물적분할 후에 상장되어서 분리된 다른 종목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정말 이상한 일이다. 그렇다면 유일하게 호재인 실적 전망 단 하나로 이렇게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는 건가? 안 그..

네이버 배당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네이버가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대신 배당을 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과연 실제로 받는 배당금은 얼마나 될까? 기사 기준으로 1371억 원을 배당한다고 한다. 이를 발행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배당금이 나올 것이다. 네이버의 주식 수는 164,049,000개다. 137100000000 / 164049000 = 835.7259... 그러니까 주당 대충 세전으로 835원 정도를 받게 된다. ...? 작년에는 한 주당 511원을 줬으니까 올해 835원 이면 무려 63%나 배당금이 증가했다. 이런 놀라운 일이! ... 하아 위 스크린샷에 찍힌 가격 기준으로 한 주당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면 0.3%다. ...? 그냥 매입해서 소각하는 게 어떨까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틀렸으면 여러분의 말이 맞습니다.

오늘의 국장

오늘 국장은 양 시장 모두 올랐다. 어제 미장이 하락으로 끝난 만큼 국장도 안 좋아 보였는데 한순간의 착각이었다. 오전 10시 이후로 신기하게도 그것도 이유를 모르게 순조롭게 올랐다. 올랐으니 어쨌든 좋은 일이긴 한데 이유를 모르는 건 역시 답답한 일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다음날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는 경우를 자주 봐서 그런가 보다. 심각하게 물려있는 두 종목이 오랜만에 크게 올랐다. 네이버는 장 초반에 비해 힘은 떨어지긴 했지만 꾸준히 올라줬다. 카카오페이는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아래쪽에서 횡보하는 느낌이라 올라도 오른 것 같지가 않다. 참고로 난 네이버 33층, 카카오페이 13층 거주자다.... 훌쩍 보통 코스피가 오르면 삼성전자가 오른 덕분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반대였다. 기..

투자일기 2022.08.03

ETF, ETN, ETP는 무엇일까?

ETF (Exchange Traded Fund) ETF는 상장지수펀드라는 의미다. 펀드를 주식 시장에 상장시켜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발행 주체는 자산운용사고 만기는 없다. 보통은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가 대표적이지만, 지수 종목 편성을 운용사가 직접 관리하는 액티브 ETF라는 분류도 존재한다. ETN (Exchange Traded Note) ETN은 상장지수증권이라는 의미다. ETF와 비슷한 지수 추종형 상품이지만 증권사가 발행 주체이고 만기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ETP (Exchange Traded Product) ETP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서 거래가 가능한 모든 상품을 의미한다. 위의 ETF나 ETN이 대표적이다. 세 단어 모두 Exchange Traded라는 약자가..

경제상식 2022.07.29

Dynamic KOSPI!

오늘 국장 코스피는 +0.11%로 마감하였다..... 잠깐 플러스라고? 어제 미장이 말아먹어서 국장도 말아먹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오전 10시경부터는 MTS를 안 켜고 아예 신경을 끊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오후 2시부터인가? 대략 중국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장이 열릴 시점일까? 하여간 무슨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코스피를 이 모양 이 꼴을 만들어놨다. 좋은 의미로 말이다. 심지어 떨어지는 종목도 많았는데 특이하게도 내가 투자 중인 종목은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다. 물론 지금껏 실컷 떨어졌기만 했었기에 저가 매수라는 해석도 가능한 수준이겠지만 어쨌든 오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하여간 기분도 좋고 코스피 차트도 역동적이고 그냥 기념 삼아 적어보는 글이다.

투자일기 2022.07.27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실적 발표

밤 사이에 투자 중인 종목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좋게 나왔다. 하지만 예측치보다 하회했다는 것이 문제다. 이미 달러 강세로 2분기 실적 악화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 예상보다 더 심한 실적이 나와버렸다. 아마도 고물가로 인한 임금 인상이 영향이 있었지 않았을까 예상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달러 강세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의 실적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주가는 미국 시가총액 2위라는 대형 종목에도 불구하고 3% 가까운 큰 하락을 보였다. 그나저나 이렇게 멀리서 주가를 바라보니 최근에 정말 많이 떨어지긴 떨어졌다. 몇 주 안 되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식인데 슬플 따름이다. 넷플릭스나 메타 사례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하락 폭..

구조조정 시작 루머 외 한 주간의 애플 소식

이번 주는 그다지 눈에 뜨이는 소식이 없었던 것 같다. 뭐 그래도 중요한 소식이 하나 있으니 의미는 있을지도 모르게다. 드디어 애플도 구조조정의 시작? 경기침체는 모든 기업의 이슈다. 애플도 피해 갈 수 없다. 물가는 많이 올랐고 임금도 따라서 많이 올랐다. 그런데 금리까지 올라버렸다. 아무리 애플 같은 현금 부자 기업이라도 실적에 영향이 가는 일은 피할 수 없다. 결국 지출과 신규 채용을 줄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아직까진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확인에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https://9to5mac.com/2022/07/18/apple-cut-spending-hiring-economic-slowdown/ Apple to cut spending and hiring on ..

오랜만에 보는 2400

오늘의 한국 주식 시장은 코스피 +0.93%, 코스닥 +0.56%로 마감하였다. 코스피 상승 동력에는 아무래도 외인들의 순매수가 큰 힘을 보탠 것 같다. 덕분에 오랜만에 코스피 지수가 2400을 돌파하여 마감하였다. 이 2400도 낮다면 낮은 수치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돌아와서 그런가 감회가 새롭다. 마침 위클리 옵션 마감일이기도 한데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계좌 잔고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다. 언제쯤 양전 할 수 있을지도 감이 안 온다. 빌어먹을 카카오페이랑 네이버가 아주 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둘이 오르긴 했는데 이 상태론 언제 본전을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하다.

투자일기 2022.07.21

M-Stock, 미래에셋증권의 MTS 리뉴얼 간단 리뷰

미래에셋증권이 열심히 리뉴얼해서 18일 날 오픈한다던 iOS용 버전이 19일은 되어서야 업데이트되었다. 그래서 이제야 간단하게 리뷰해 본다. 가끔 연금이나 ISA에 적립하는 정도로만 쓰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내용만 다룬다. 참고로 앱 이름이 m.Stock에서 M-Stock으로 바뀐 듯하다. 당연하겠지만 앱 초기 화면인 홈 화면이 리뉴얼되었다. 한마디로 깔끔해졌다. 근데 여러 지수나 환율, 선/현물 시세를 보여주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홈에서 가장 보길 원하는 대다수의 정보가 나오지 않으니 크게 쓸 모가 없었다. 하단의 탭바 메뉴가 몇 개 없어 보이는데 기본 상태는 이렇고 우측의 토글 버튼으로 아래처럼 기존의 자유로운 탭바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탭바는 사실상 모양만 깔끔해진 수준이고 ..

국장 갑자기 무섭게 왜 이러나?

오늘 국장은 오랜만에 불이 붙었다. 코스피가 +1.90%, 코스닥이 +1.88%였다. 특이하게도 코스피는 외인만 순매수였다. 오른 건 좋은데 요즘은 오르면 곧 무서움이 찾아온다. "박스권인데 어딜 도망가" 이런 느낌으로 주저앉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니 말이다. 오늘의 특이사항으로 삼성전자가 있다. 이 초대형주가 3% 넘게 오른 것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다. 당연히 이런 일은 외인들의 도움이 아니면 일어나기 힘들 일이다. 외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3 영업일 연속 제법 있는 편이다. 이런 외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좀 이해가 안 된다. 설마 환율이 피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도 좀 아닐 것 같은데 이상하다. 경쟁사 공장에 불난 게 아직도 호재로 취급되는 것도 아닐 것 같고 말이다. 이런 이상 현상은 네이버에서 두..

투자일기 2022.07.18

MSCI 정기 리밸런싱

MSCI MSCI는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라는 회사 이름의 약자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모건 스탠리의 자회사다. 하지만 이 단어는 회사 이름 자체보다는 MSCI가 서비스하는 지수 이름에 더 큰 비중을 주는 경우가 많다. 즉 MSCI는 여러 지표 및 지수를 서비스 중이며 이 지수 이름이 MSCI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이 포함된 신흥국 지수인 MSCI EM(Emerging Markets) 지수 등이 있다. 비슷하게 선진국 지수인 MSCI DM(Developed Markets)이 있다. 그 외에 MSCI Korea와 같은 국가별 지수도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지수가 있다. MSCI 지수들은 대부분 글로벌 지수로 분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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