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이 한창인 시기다. 무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에 도달했다. 당연하게도 대출을 동원해 투자를 하는 이른바 영끌족이나 빚투족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언론은 이 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주담대 연리 7%인데, 앞으로 더 오른다?…`부글부글` 영끌·빚투족 금리인상기 변동금리 대출 비중 80.8% 금리 1%포인트 오르면 이자부담 18조↑ "연내 고정금리 대출 전환 전략 필요" www.mk.co.kr 그런데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 이전 정권에서 과연 영끌이나 빚투 하지 말라고 하던 언론은 얼마나 보았나? 내 기억에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비록 이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신뢰를 잃긴 했었지만 적어도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 비이성적이고 주의가 필요하다는 일관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그런데 그때 언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