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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장은 오르려나 하다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뭐 난장판이었다.
차트의 모양이 변하는 시간대를 봐서는 이번에도 중국 시장의 영향을 받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마도 오후 2시 경의 상승에는 중국 요인이 컸지 않았을까? 요즘은 미국보다 중국이니까라고 해도 그냥 추측일 뿐이다. 당장 개인이 알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없다.
올랐든 보합이든 크게 나쁜 결과는 아닌 것 같은데 문제는 여전히 외인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것 같다. 특히 코스닥은 몇 일 전 대량으로 들어왔던 외인들이 뭔가 실수했나 싶을 정도로 다시 대량으로 빠져나간 느낌이다.
재미있는 점은 외인들이 선물을 사고 옵션을 팔았다는 점 같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만기가 많이 남은 시점에서 큰 의미는 두지 않는 게 좋겠지만, 당장은 오를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생기는 것 같다. 그나저나 기관은 왜 저리 풋을 많이 샀데? 작전 중인가?
오늘 밤 미국에서 PCE 발표가 있으니 이 결과에 따라 오늘의 미장과 내일 국장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개인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고 그냥 시청이나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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