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변태 같은 영웅문 MTS의 소문을 익히 들어왔었기에 아예 써볼 생각이 없다가 최근 UI를 개편한 영웅문S#이 나왔다길래 써보고 간단한 소감을 써본다. 참고로 아이폰 유저라 아이폰에 편향된 내용일 수 있다. 영웅문S#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름이 너무 촌스럽다. 그런데 이름에 체험판이라 붙어있는 게 좀 이상하다. 보통 체험판이라 그러면 정식 출시 전 일부 사람들에게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을 시키는 목적으로 쓰이는 테스트 전용 버전을 의미하는데 키움증권에서 표현하는 '체험판'은 정식 서버에서 쓰는 공개 베타 버전이라는 의미 같다. 얘네들은 왜 단어를 지들 멋대로 쓰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앱을 켜보면 당연하게도 화면이 뜬다. [...] 일단 화면이 뭔가 촌스럽고 허접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