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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4

미국 기준금리 0.75% 인상

간밤에 대부분의 예상했던 대로 FOMC를 통해 연준의 75bp(+0.75%)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발표되었다. 지난번과 똑같이 자이언트스텝이다. 그것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2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이다. 이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 ~ 2.50%가 되었다. 레인지 하단은 한국 기준금리인 2.25%와 동일하고 상단은 한국 기준금리를 넘어섰다. 즉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했다. 당장 미국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한 모양이다. 3시 즈음부터 증시가 폭등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금리 발표보다는 연준 의장의 발표에 뭔가 호재성 이야기가 포함된 것이 아닐까 예상된다. 내용을 아직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 식의 발표가 있지 않았을까? 어쨌든 지난 2회의 FOMC로 금리 인상..

7월 마지막 주의 대형 이벤트들

FOMC 및 미국 연준 기준금리 결정 미국 시간으로 26일 및 27일 FOMC(연준 정례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역시나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실제 기준금리가 발표되는 날은 미국 시간 27일이기 때문에 한국은 28일 목요일 시장이 열리면 상황에 따라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어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 폭은 자이언트스텝(+75bp)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AAPL) 실적 발표 애플의 2분기 실적이 미국 시간 28일 발표된다. 무난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필이면 기준금리 결정 다음날 발표되기 때문에 얼마나 변동성 클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지난 2회의 FOMC 후 기준금리가 발표되었던 당일에는 지수가 올랐지만 그 다음날에는 지수가 폭락하는 사태를 겪었다...

이번 FOMC에서는 무엇에 베팅을 해볼까

CPI도 역대급이고 PPI도 좋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한창이다. 자 그럼 7월 말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는 75bp를 넘는 기준 금리 인상이 나올 수 있을까? 이미 CPI와 PPI 발표를 정리했던 글에서 언급했지만 근원 물가 지수는 개인적으로 볼 때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연준의 금리 인상 약발이 먹히고는 있다는 말이지 않을까? 그래서 개인적으론 50~75bp 인상에 베팅하고 있다. 물론 특별히 금전적인 뭔가를 건다는 의미는 아니라 그냥 기분만 걸었지만 말이다. 손해는 절대로 안 보는거니 참 편하다. 시장의 걱정을 의식해서인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대부분은 75bp 인상을 지지하는 것 같고 만약 다른 지표가 심해지면 100bp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

점점 자이언트 스텝 목소리가 커간다

단순히 CPI, Core CPI가 예상치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는 이유로 미국은 발작에 가까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대표적으로 자이언트 스텝 발언이 있다. 내일 모래 새벽에 열릴 FOMC에서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 즉 75bp를 한 번에 올릴 거다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다음 달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누군가는 아예 100bp를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아래 기사대로라면 6월 75bp, 7월 75bp, 9월 50bp, 11월부터 25bp 인상을 예상하는 것 같다. 비어있는 부분은 어떤 규칙이 있는가는 잘 모르겠다. "美 연준, 6월과 7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 밟을 듯"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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