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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 지급준비제도, 지급준비금, 지급준비율

지준 (지급준비제도, reserve requirement system) 지준 혹은 지급준비제도는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의 일정 비율(지급준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앙은행에 지급준비금으로 예치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쉽게 말해서 금융기관이 부실 대출로 위험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기 위해 대출로 내보낸 돈의 일정 비율을 중앙은행에 보관해 둬야 하는 제도다. 지준금 (지급준비금) 지급준비금은 지급준비제도로 중앙은행에 예치해 두는 돈을 의미한다. 지준율 (지급준비율) 지급준비율은 지급준비제도로 예치해야 되는 지급준비금의 채무 대비 비율을 의미한다. 즉 대출 대비 얼마나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지의 비율이다. 지급준비제도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준이다. 가끔 경제지를 통해 '지준 잉여'니 '..

경제상식 2022.07.23

금리, 기준금리란?

금리 (Rate) 금리의 직접적인 의미는 이자율 정도를 의미한다. 은행 등의 각종 대출이나 예금 상품도 년(year) 단위의 금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한 금융 상품을 언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래의 "기준금리"를 줄여서 표현하는 용어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기준금리 (Base Rate) 기준금리는 일반적으로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초단기 채권의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의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이 있다. 보통 증권사 CMA 계좌에서 많이 언급되는 RP라 불리는 그 상품이다.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할 때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이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금융업의 경우 기준금리가 상품 이자율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즉 여신(대출 등) 금리와 수신(예금..

경제상식 2022.07.22

우크라이나-러시아 곡물 수출 협상 타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 와중에 오랜만에 당장은(?)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이다. 흑해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튀르키예 대통령실이 21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44236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한다…러시아와 협상 타결 흑해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n.news.naver.com 전 세계가 안 그래도 전염병 때문에 난리였는데 여기에..

ECB도 빅스텝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해 ECB(유럽 중앙은행)는 베이비스텝을 할 거다 이런 식의 소식만 들어오다가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ECB도 기준금리 50bp 인상 즉 빅스텝을 밟아버렸다. 뭔가 허탈하면서도 아무리 공신력 있는 사람들의 말이라 할지라도 역시 예상은 그저 예상일 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나저나 왜 갑자기 빅스텝이었을까? 아마도 유럽 각지의 고물가 문제를 외면할 수도 없었겠지만 유로-달러 패리티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이제는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이 기본인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빠른 금리 인상이 아주 유행이다. 우리나라는 과연 이 유행을 어떻게 대처할까? 뭐 예상은 대부분 베이비스텝이 이어질 거라는 게 많아 보이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이니 말이다.

오랜만에 보는 2400

오늘의 한국 주식 시장은 코스피 +0.93%, 코스닥 +0.56%로 마감하였다. 코스피 상승 동력에는 아무래도 외인들의 순매수가 큰 힘을 보탠 것 같다. 덕분에 오랜만에 코스피 지수가 2400을 돌파하여 마감하였다. 이 2400도 낮다면 낮은 수치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돌아와서 그런가 감회가 새롭다. 마침 위클리 옵션 마감일이기도 한데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계좌 잔고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다. 언제쯤 양전 할 수 있을지도 감이 안 온다. 빌어먹을 카카오페이랑 네이버가 아주 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둘이 오르긴 했는데 이 상태론 언제 본전을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하다.

투자일기 2022.07.21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물적분할 한 기업의 특정 사업부가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할 때 모회사가 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형태로 분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적분할 한 기업의 특정 사업부가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할 때 분사된 자회사의 주주 구성 비율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분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분사할 때 모회사의 지분이 자회사에 각 주주 별로 정해진 비율대로 나눠진다. 다르게 말하자면 회사는 분할되지만 주주들의 여전히 모회사와 자회사 둘 다 소유하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카카오 등의 유명 대기업에서 물적분할 후 상장으로 인해 주가 하락으로 큰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도대체 이런 악독한 물적분할 같은 걸 왜 하는 걸까? 사실 물적분할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지분을 ..

경제상식 2022.07.20

M-Stock, 미래에셋증권의 MTS 리뉴얼 간단 리뷰

미래에셋증권이 열심히 리뉴얼해서 18일 날 오픈한다던 iOS용 버전이 19일은 되어서야 업데이트되었다. 그래서 이제야 간단하게 리뷰해 본다. 가끔 연금이나 ISA에 적립하는 정도로만 쓰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내용만 다룬다. 참고로 앱 이름이 m.Stock에서 M-Stock으로 바뀐 듯하다. 당연하겠지만 앱 초기 화면인 홈 화면이 리뉴얼되었다. 한마디로 깔끔해졌다. 근데 여러 지수나 환율, 선/현물 시세를 보여주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홈에서 가장 보길 원하는 대다수의 정보가 나오지 않으니 크게 쓸 모가 없었다. 하단의 탭바 메뉴가 몇 개 없어 보이는데 기본 상태는 이렇고 우측의 토글 버튼으로 아래처럼 기존의 자유로운 탭바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탭바는 사실상 모양만 깔끔해진 수준이고 ..

P2E, X2E란?

P2E (Play to Earn) 플레이하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다. 보통은 게임 형태가 많다. 즉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그런 형태다. X2E (X to Earn) X의 의미는 '아무거나'다. 즉 뭔가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런 광범위한 의미로 쓰이는 용어다. 위의 P2E도 X2E의 한 부분인 셈이다. 이 외에 만보기 등으로 걸으면 돈을 주는 형태는 M2E(Move to Earn)로 부르기도 하는 등 이름 짓기 나름이다. "와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니 최고잖아"라고 생각해봤자 한국에서는 불법이다. 사행성 사유 때문이긴 하지만 안타까운 일이다. 특이하게도 가상화폐와 연관성이 크다. 아마도 게임 내 사이버머니를 가상화폐와 1:1로 매핑하는 형태를 많이 추구해서 그러나 보다. 그래..

경제상식 2022.07.19

국장 갑자기 무섭게 왜 이러나?

오늘 국장은 오랜만에 불이 붙었다. 코스피가 +1.90%, 코스닥이 +1.88%였다. 특이하게도 코스피는 외인만 순매수였다. 오른 건 좋은데 요즘은 오르면 곧 무서움이 찾아온다. "박스권인데 어딜 도망가" 이런 느낌으로 주저앉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니 말이다. 오늘의 특이사항으로 삼성전자가 있다. 이 초대형주가 3% 넘게 오른 것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다. 당연히 이런 일은 외인들의 도움이 아니면 일어나기 힘들 일이다. 외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3 영업일 연속 제법 있는 편이다. 이런 외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좀 이해가 안 된다. 설마 환율이 피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도 좀 아닐 것 같은데 이상하다. 경쟁사 공장에 불난 게 아직도 호재로 취급되는 것도 아닐 것 같고 말이다. 이런 이상 현상은 네이버에서 두..

투자일기 2022.07.18

외인 비과세가 도움이 되더라도

환율 불안정을 약간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외인의 국채 등의 이자나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하겠다는 정책이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4342 외국인 비과세, 환율 안정 도움될까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달러-원 환율은 1,31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하며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대기할 전망이다.주말 사이 글로벌 달러화는 지난주 급격한 강세를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news.einfomax.co.kr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일단 뭐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면 역시 반발이 나올 수 있다. 왜 내국인은 차별하냐며 말이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러면 환율 안정에 ..

각자대표체제와 공동대표체제

각자대표체제 "각자대표체제" 혹은 "각자대표이사제도"는 한 기업에서 여러 대표가 각자 대표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즉 사내에 대표이사가 여럿 있을 경우 각 대표가 권한을 나눠서 행사하는 체제다. 따라서 대표 개개인이 자신의 사업에 관해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상대되는 용어로 공동 대표 체제가 있다. 공동대표체제 "공동대표체제" 혹은 "공동대표이사제도"는 이름처럼 다수의 사람이 회사를 공동으로 대표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즉 모든 대표이사가 모든 권한을 공유한다. 따라서 모든 사업 결정은 모든 대표의 합의를 통해 할 수밖에 없다. 덕분에 책임도 나눠서 질 수 있다. 최근 카카오가 각자대표제로 간다는 뉴스가 떠서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찾아본 용어다. 공동대표체제는 이해가 쉽게 되는데 각자대표체제는 ..

경제상식 2022.07.18

MSCI 정기 리밸런싱

MSCI MSCI는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라는 회사 이름의 약자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모건 스탠리의 자회사다. 하지만 이 단어는 회사 이름 자체보다는 MSCI가 서비스하는 지수 이름에 더 큰 비중을 주는 경우가 많다. 즉 MSCI는 여러 지표 및 지수를 서비스 중이며 이 지수 이름이 MSCI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이 포함된 신흥국 지수인 MSCI EM(Emerging Markets) 지수 등이 있다. 비슷하게 선진국 지수인 MSCI DM(Developed Markets)이 있다. 그 외에 MSCI Korea와 같은 국가별 지수도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지수가 있다. MSCI 지수들은 대부분 글로벌 지수로 분류하며..

바이든의 중동 방문은 별 소득이 없는 듯

바이든이 기껏 중동을 방문했지만 그다지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사우디에서는 비웃음을 당했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7152108032 '주먹인사'는 했는데..주먹에 쥐고 온건 없는 바이든의 사우디 순방 ‘주먹 인사는 했지만, 정작 주먹에 쥐고 돌아온 건 하나도 없었다.’ 첫 중동 순방에 나섰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왔다. ‘인권 문제를 저버렸다’ news.v.daum.net 어쨌든 사우디의 원유 증산은 바이든 방문 이전에 이미 정해진 일이고 - 물론 사우디가 지킬 지는 다른 이야기지만 - 바이든은 아무 소득 없음을 조금이라도 둘러대기 위해 저 증산에 관해 이야기했겠지만 이제는 정보가 너무 ..

OLED 아이패드 루머 외 한 주간의 애플 소식

매우 주관적인 투자자 관점에서 한 주간에 있었던 여러 애플(AAPL) 관련 소식들을 모아본 글이다. 2024년부터 아이패드에 OLED 탑재 대형 OLED 화면에 대해 안 좋은 기억만 - 예를 들어 레티나 대비 갤럭시북의 처참한 화질 등 - 가지고 있어서 조금 부정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애플이 시도하는 거니 분명 레티나급의 OLED가 들어갈 거라 생각된다. 가격이 비싸지는 요인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패널 공급자는 삼성과 LG인 것 같은데 BOE는 대형 패널을 만들기는 아직 부족한 것일까? 어쨌든 한국 기업의 선전도 예상된다. https://www.etnews.com/20220711000237?SNS=00002 애플 OLED 아이패드, 2024년 나온다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애플소식 2022.07.16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지 않았다

오늘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실적(?)이 나왔다. 수출과 수입 쪽은 아무래도 환율도 큰 영향이 있을 테니 일단 넘어가고 소매 판매와 관련된 지표를 보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사실상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아직 살아있다는 말로 해석이 된다. 사실 이 지표들은 미국 기업들에겐 굉장히 좋은 소식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기업 실적도 좋을 거라는 이야기이니 말이다. 그리고 주가도 이에 따라서 훅훅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해서만은 무작정 좋은가 생각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경기가 좋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고 고물가 때문에 소비가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즉 연준의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명분을 더해주는 일이기도 하다. 우선은 시장은 심플하게 인..

미 금리 인상에 돌을 던지는 한 지표

이전에 완전 고용 상태라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지표가 나왔었다. 덕분에 금리 인상에 속도를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되는 지표도 하나 나왔다. 실업보험 청구인이 컨센서스를 상회해서 좀 늘었다고 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999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4만4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 연합인포맥스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미 노동부(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직전주보다 증가했다.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news.einfomax.co.kr 실업보험을 청구했다는 말은 실업되었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

이번 FOMC에서는 무엇에 베팅을 해볼까

CPI도 역대급이고 PPI도 좋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한창이다. 자 그럼 7월 말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는 75bp를 넘는 기준 금리 인상이 나올 수 있을까? 이미 CPI와 PPI 발표를 정리했던 글에서 언급했지만 근원 물가 지수는 개인적으로 볼 때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연준의 금리 인상 약발이 먹히고는 있다는 말이지 않을까? 그래서 개인적으론 50~75bp 인상에 베팅하고 있다. 물론 특별히 금전적인 뭔가를 건다는 의미는 아니라 그냥 기분만 걸었지만 말이다. 손해는 절대로 안 보는거니 참 편하다. 시장의 걱정을 의식해서인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대부분은 75bp 인상을 지지하는 것 같고 만약 다른 지표가 심해지면 100bp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

미국 6월 PPI도 아직 심각해 보인다

미국 6월 PPI가 발표되었다. PPI도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좀 암울한 수치가 나왔다. 전년 대비 PPI는 컨센보다 무려 0.6%나 높게 나오면서 불을 지르는 느낌이다. 전달 대비도 제법 높게 나왔다. Core PPI의 경우는 컨센서스와 크게 어긋난 것은 없었다. 특히 전달 대비의 경우 오히려 컨센보다 낮게 나왔다. 전년 대비로 볼 때는 여전히 높지만 지난 수치보다는 낮게 나와서 여전히 하향 추세를 깨지는 않고 있다. CPI 발표 때와 비슷하게 PPI도 좀 높게 나왔다. CPI 보다는 비중을 낮게 보겠지만 PPI의 강세도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데 힘을 보태는 중이다. 다만 Core PPI는 Core CPI와 비슷하게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보면 연준이 통제 가능한 물가 수치는 하향 추세를 ..

PPI (Producer Price Index), Core PPI

PPI PPI(Producer Price Index)는 생산자 물가 지수라는 의미다. 말 그대로 생산자 입장에서의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다. 생산을 한다는 것은 물건을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아닌 기업의 인플레이션 지표로 볼 수 있다. Core PPI Core PPI는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다. 미국의 경우는 PPI에서 에너지나 식료품 물가를 제외한 것이 Core PPI다. 원자재나 인건비 등이 올라서 제조단가가 오르면 당연히 제품 가격도 오르게 된다. 이는 당연히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도 구입 가격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소비자(Customer)의 물가 지수인 CPI의 선행 지표 중 하나다. 기준에 따라 PPI..

경제상식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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