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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굉장하다

낙폭이 심상치 않다. 이렇게 하루 만에 많이 빠진 것은 흔하지 않다. 갭 하락으로 시작해서 장 중에 계속 낙폭을 키웠다. 아직 장 중이긴 하지만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외인 수급이 들어올 확률은 높아 보인다. 슬슬 국내주 비중으로 늘려볼 도박을 할 때가 된 것일까? 하지만 무엇을 얼마나 언제 들어갈지는 역시 너무나 어려운 문제다. 더불어 아직 미국의 금리 인상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긴축도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미국 주가에는 선반영이 되어 있다고들 하지만 한국장은 과연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다. 다만 환율이 이대로 하락세로 이어지기만 한다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다. 중간중간 언덕이 생길지도 모른다. 오늘 미국장은 휴장이다. 큰 이슈가 없다면 내일 국장은 좀 쉬어..

투자일기 2022.05.30

손절하고 싶은데 매도가 안 된다?!

주식이나 코인이 갑자기 폭락해서 빨리 손절해야 되는데 매도가 안 되는 경우를 겪었다. 여러 형태로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매도 수량 입력이 안 된다거나 분명 보유하고 있는데 수량이 부족하다는 둥 "하여간 안 됨" 이런 식의 오류가 뜨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사실 이 경우 HTS나 MTS 등에서 발생하는 정말 오류인 경우를 제외하면 답은 하나다. 혹시 매도 주문을 걸어놓지 않았나? HTS나 MTS를 쓴다면 주식을 개인이 직접 사고파는 게 아니다. 매도 주문을 낸다는 것은 시장에 내 주식을 특정 가격을 써서 내놓은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을 대신해주는 것이 증권사다. 따라서 매도 주문을 냈다면 주식은 내 주머니에는 없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매도 주문을 낸 주식으로 뭔가를 할..

아이폰 생산량 동결 외 한 주 간의 애플 소식

투자자 시점의 애플 관련 소식을 사심을 듬뿍 담아 정리해보는 글이다. 아이폰 생산량 동결 중국에서 아이폰 생산에 뭔가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그래서 올해 생산량을 동결할 거라고 한다. 최근 AAPL 주가 약세가 이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Apple Stock Is Slipping While Rivals Are Bouncing Back. Here's Why. Apple will keep smartphone production flat this year after manufacturing problems in China, according to a report. www.barrons.com 아이폰 14 맥스 모델 생산 지연 14부터는 프로 맥스 말고 저렴하지만 화면이 큰 모델인 일반 맥스도 나오는 걸까..

배당수익률이란?

배당수익률은 한 주당 배당금의 비율이다. 대충 무슨 의미인지 느낌이 올 만한 단어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말이다. 배당수익률 = 주 당 배당금 / 주가 배당수익률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배당금 자체가 올라가도 올라가지만 주가가 떨어져도 오른다. 그래서 배당 위주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가보다는 배당수익률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비슷하게 주가 차익으로 수익을 얻길 원하는 이들도 간혹 배당수익률을 참고하기도 한다. 배당수익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겠지만 배당금의 금액 자체의 결정은 주가와는 관련이 없다. 배당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히 순이익이고 이를 배당과 연관지은 것이 바로 배당성향이다. 배당수익률이 오르거나 내린다고..

경제상식 2022.05.28

배당성향이란?

배당성향은 배당을 얼마나 줄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도출한다.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 보통은 백분율로 표기하기 때문에 100을 곱해서 퍼센트(%)를 붙이면 기업 분석에서 볼 수 있는 수치를 얻을 수 있다. 배당은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정말 중요한 정책이다. 주주는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은 남은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개념이니 당연하다. 개인적으로 배당을 안 주는 기업은 투자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배당성향은 배당수익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지표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와 관련이 있겠지만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과 관련이 있다. 당연하겠지만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남는 돈이 많고 그래야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줄 수 있다. 고배당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높을수록 좋은 지표다. ..

경제상식 2022.05.28

다시 나무로 외

카카오페이를 주력 MTS로 쓴 지 약간 지났다. 이제 카카오페이에 뭐가 부족한지 느끼게 되었다. 편하긴 편한데 정보가 너무 없다. 차트 커스터마이징도 부실하다. 종목 큐레이팅도 뭐 거의 쓸 모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나무의 경우는 몇가지 문제가 해소되었다. 테이블이 가로 방향으로 이상하게 밀리던 문제와, 프리마켓 시세 문제, 그리고 이체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래서 다시 나무를 주력 MTS로 삼고 여기다 옮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아직 타사대체이체를 지원하지 않는데 일단은 잠깐 놔둬보려고 한다. 어차피 6월까지는 수수료가 무료이니 한 동안은 여기서 쌓다가 나중에 한 번에 옮기던가 해야겠다. 몇몇 배당주 줍기 시작 개인적으로 배당주를 좋아한다.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을 신뢰하지 않기도 ..

투자일기 2022.05.28

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은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이다. 단어만 봐도 직관적으로 의미가 떠오를 만한 단어 아닐까? 부채비율 = 부채(타인자본) / 자본 비율이기 때문에 위 수치에 100을 곱해서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게 일반적이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말은 빚이 많다는 말이다. 해당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이나 기업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경우를 모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부채비율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지표다. 부채비율이 높다 즉 빚이 많다는 것은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당연히 빚은 갚아야 할 요소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는 빚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거나 높더라도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이는 기업은 재정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

경제상식 2022.05.27

미국은 GDP가 이래도 되는구나

미국 1분기 두 번째 GDP가 예측보다 0.2% 낮게 나왔다. 지난달보다도 0.1% 악화되었다. 이것만 보면 미국 망하나 라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랜만에 폭등 정도는 아니지만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양호하게 주가가 올랐다. 아마도 분기별 GDP는 매달 발표하는 것 같다. 어쨌든 4월 발표는 예측보다 심하게 어긋나서 충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예측과 비슷하게 나와서 아마도 예측대로 굴러가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 안도를 주었다는 얼렁뚱땅한 핑계 대입이 가능하다. 어차피 연준은 단기적으로 GDP 역성장을 예고한 바도 있고 말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bp 인상

예상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5bp 즉 0.25% 인상되었다. 이제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1.75%다. 물가지표가 아직 심각한 상황으로 나오는 이상 가계부채 걱정보다는 물가를 잡는 게 우선시 되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동의한다. 애초에 레버리지가 거의 없어서 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타격은 없기도 하다. 금리인상 덕분인지 가계부채가 오랜만에 줄었다는 소식도 들렸다. 금리인상이 일단은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물론 금리인상은 물가를 잡기 위해 하는 정책이다. 현재의 고물가는 대외변수가 대부분이라 쉽게 잡히긴 힘들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현재 상황으론 금리인상으로 원화 가치 변동을 노리기보다는 미약한 침체를 유발해서 물가를 잡는 형태로 동작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매가 덜 보이는(?) 5월 FOMC 회의록

오늘 새벽에 5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다. 요약하면 6월과 7월에 기준금리를 50bp씩 올리고 그다음에는 지표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단 자이언트스텝은 거의 배제되는 분위기다. 어제의 불라드 반응도 그랬고 말이다. 그리고 금리에 영향을 받던 주식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락으로 시작해서 잠들기 전까지 하락세가 안 끝나길래 오늘 밤도 내리나 싶었다. 하지만 밤새 회의록이 조금은 덜 매파적으로 공개되서인지 그대로 반등해서 오랜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NVDA 실적도 서프라이즈로 나오면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여기도 애플이나 중국에 의존적인 많은 기업들처럼 2분기 가이던스가 부정적인 형태로 나왔나 보다. 뭐 그래도 나스닥을 폭락시키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다. 그래도 아직..

뉴욕 증시가 바닥에서 5%라고?

나는 여전히 바닥의 5% 범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 제러미 시걸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누구는 긴축이 되면 정말 터지는 게 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하고 누구는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하고 누구는 버블이 많이 터지긴 했지만 아직 바닥은 아니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바닥 근처에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래도 적어도 희망적인 말이 많이 나온다는 것에서는 안도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안 그래도 연일 나스닥이 폭락하다 보니 점점 하락에 익숙해져 가는 나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드디어 뭔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평가는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해야 할 거다. 하지만 누구를 지지할지는 지금도 고를 수 있다. 나는 이미 아주 조금씩 약간의 상승 추세만 보여도 줍고 있기 때문에 현재가 ..

유보율, 사내유보율이란?

유보율(Reserve Ration)은 기업이 영업으로 번 잉여 이익 혹은 자본 잉여 이익을 합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사내유보율은 유보율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쉽게 말해서 기업이 벌어들인 현금 등을 얼마나 쌓아두고 있는지를 자본 대비로 나타낸 것이다. 유보율 = 잉여금 / 납입자본금 유보율은 비율로 표시하기 때문에 보통 여기에 100을 곱해서 퍼센티지(%)로 나타낸다. 요즘은 MTS나 HTS 등에서 정리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재무제표를 찾아볼 필요는 없겠지만, 필요하다면 잉여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결손금)을 더하면 알 수 있고 납입자본금은 그 이름 그대로 혹은 자본금 등으로도 표현하기도 하므로 재무제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업이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을 ..

경제상식 2022.05.25

미국 금리 인상 스케쥴?

매파에 속한 불라드의 말이 좀 인상 깊은 기사가 있었다. 왠지 태도가 바뀐 것 같다고나 할까? 이 기사 내용에서 불라드의 말 대로라면 6월 +50bp 7월 +50bp 8월 +50bp 혹은 +25bp 9월 관망 대충 이런 식이라고 이해하면 될까? 물론 기사 내용 기준이고 연준에서 영향력이 있는 한 사람의 말일 뿐이라는 것을 고려하자.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하여간 9월 부터는 인플레 상황을 보고 다음부터 25bp 인상으로 줄이고 인상 주기도 늦추는 식으로 페이스를 늦출 수도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금리 인하 가능성은 목표치까지 가기 전에는 매우 낮겠지만 침체 시그널이 보이면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도 생각할 수는 있겠다. 물론 아직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 어쨌든 목표 금리는 높게는 3%대, 낮게는 2%대..

한국 주식시장은 언제 반등하나

미국 주식시장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한국장의 하락세는 외국인들의 이탈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이 글을 쓰는 당일도 기관과 외인들의 이탈이 지수 하락을 불러왔다. 기관은 뭐 그러려니 하고 결국 남은 변수는 외국인들이 돌아오는 시점이 언제냐는 것 같다. 그런데 이미 반등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바로 원달러 환율 때문이다. 차트는 어쩔 수 없이 후행 지표일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에 지나온 길이 어떤 상태인지 평가는 가능하다. 환율의 일주일 간의 시세 흐름이 한 달 간의 시세를 역행하기 시작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환율이 피크를 찍고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다. 왜 환율이 영향을 미칠까의 이야기는 우리 입장에서 미국 주식과 환율을 비교..

미국 주식시장은 언제 반등할까?

물론 이걸 맞출 수 있다면 신을 넘은 경지다.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예상은 누구나 가능하다. 내가 찍어볼까? 5년 뒤에는 아마도 올라 있지 않을까? 뭐 틀릴 수도 있겠지만 맞을 수도 있겠지? 어쨌거나 현실적인 판단은 결국 전문가의 말을 잘 듣고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는 지나야 주식 시장에 소가 돌아올 것 같다. 고물가 이슈는 아직 진행형이다. 이게 잡히기 전까진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이 있다. 이 두 가지 폭탄은 계속해서 주식 시장을 괴롭힐 거다. 최소한 우-러 전쟁이 멈추거나 끝나야 제대로 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파가 남아있는데 바로 경기 침체다. 고물가로 사람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 기업들의 실적에..

ROE (Return on Equity)

ROE(Return on Equity)는 직역하면 "자기 자본 이익률"이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자본 대비 순이익" 혹은 "자본 당 당기순이익"을 의미한다. ROE = 당기순이익 / 자본 자본은 기업의 투자로 볼 수 있다. 즉 투자 대비 수익률이 얼마나 나오는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당연하게도 이 수치가 높다면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혹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오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종목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물론 이 수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정확하게는 자본 상태를 파악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경제상식 2022.05.24

탄산 대란은 얼마 안 가 풀릴 듯

탄산 대란은 이산화탄소 추출 원료(=석유 등)의 수급 차질과 함께 코로나로 인한 신선 식품 배송 증가로 드라이아이스(=얼린 이산화탄소) 수요 급증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이중 드라이아이스 수요는 일단 내려간다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다. 방역 정책이 많이완화되었고 확진율도 점점 하락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음식 배달이 줄고 있다는 것도 추세를 알 수 있다. 나머지는 원료 수급 문제인데 불행히도 석유는 여전히 비싸다. 그래서 아마도 대체 연료를 이용한 추출 시설 구축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래 기사로 점점 탄산 추출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렇다면 뭐다? 혹시나 탄산 테마에 탔다면 조심하자는 말이지 별 다른 의미는 없다. 물론 나는 탄산 테마 따..

미국 주식의 변동성이 미쳐간다

어떤 MTS에서는 미국 주식을 하려 하면 몇몇 경고를 하기도 한다. 변동성 때문에 위험하니 신중하라는 식으로 말이다. 지난 코로나장에서는 이런 경고가 상당히 무색했다. 미국장은 잠깐씩 짧은 조정이 있어도 기다리면 대체로 올랐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국장은 3500이라는 고지를 눈앞에 두고 그대로 굴러 떨어졌다. 그리고 기절이라도 했는지 한참을 올라오지 못하고 계속 굴러 떨어지고 있다. 이러니 사람들이 미국장으로 몰려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또 상황이 달라졌다. 금리인상과 긴축의 시대라 전세계 주식시장이 살벌하다. 안 그래도 유동성이 몰린 상태에서 버블이 터지려고 해서 그런 것일까? 미국 기업의 실적이 가이던스나 컨센서스에서 조금만 미끄러져도 -10%는 우습다. -20%도 흔하다. 그리고 -30%도..

5월 금리 인상은 당연히 25bp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이 이쪽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은행이 5월에도 기준 금리를 25bp(0.25%) 올릴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물가 상승세가 미국에 비하면 심하지 않다는 점은 빅스텝이 필요 없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낮은 물가는 아니라는 점에서 금리는 인상해야 할 명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5월 26일 금통위에서 금리 25bp 인상에 베팅해본다. 그렇다면 뭔가 특징이 있을까? 물론 별로 없을 것 같다. 대외변수가 없는 한은 주가도 살짝 조정을 받고 끝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물론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지만 말이다. 골드만 "한은, 5월·7월·10월 25bp 금리 인상…빅스텝 예상 안해" - 연합인포맥스 *그림1*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연합뉴스 자료사진)"원화 약세 재개될 것"(서울..

EPS (Earning per Share)

EPS(Earning per Share)는 직역하면 "주 당 순이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수치는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누어서 산출한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당연하게도 순이익이 커질수록 EPS도 커지기 때문에 EPS는 높을수록 좋은 지표다.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자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등이다. EPS는 주식 숫자 대비 과연 얼마나 순이익이 났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종목은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여러 요인에 의해서 꼭 이런 의미는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개인적으로 종목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생각한다.

경제상식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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