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68

바이든의 중동 방문은 별 소득이 없는 듯

바이든이 기껏 중동을 방문했지만 그다지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사우디에서는 비웃음을 당했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7152108032 '주먹인사'는 했는데..주먹에 쥐고 온건 없는 바이든의 사우디 순방 ‘주먹 인사는 했지만, 정작 주먹에 쥐고 돌아온 건 하나도 없었다.’ 첫 중동 순방에 나섰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왔다. ‘인권 문제를 저버렸다’ news.v.daum.net 어쨌든 사우디의 원유 증산은 바이든 방문 이전에 이미 정해진 일이고 - 물론 사우디가 지킬 지는 다른 이야기지만 - 바이든은 아무 소득 없음을 조금이라도 둘러대기 위해 저 증산에 관해 이야기했겠지만 이제는 정보가 너무 ..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지 않았다

오늘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외로 엄청난 실적(?)이 나왔다. 수출과 수입 쪽은 아무래도 환율도 큰 영향이 있을 테니 일단 넘어가고 소매 판매와 관련된 지표를 보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사실상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아직 살아있다는 말로 해석이 된다. 사실 이 지표들은 미국 기업들에겐 굉장히 좋은 소식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기업 실적도 좋을 거라는 이야기이니 말이다. 그리고 주가도 이에 따라서 훅훅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해서만은 무작정 좋은가 생각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경기가 좋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고 고물가 때문에 소비가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즉 연준의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명분을 더해주는 일이기도 하다. 우선은 시장은 심플하게 인..

미 금리 인상에 돌을 던지는 한 지표

이전에 완전 고용 상태라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지표가 나왔었다. 덕분에 금리 인상에 속도를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되는 지표도 하나 나왔다. 실업보험 청구인이 컨센서스를 상회해서 좀 늘었다고 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999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4만4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 연합인포맥스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미 노동부(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직전주보다 증가했다.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news.einfomax.co.kr 실업보험을 청구했다는 말은 실업되었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

미국 6월 CPI 고점 기록 경신

컨센서스가 이상하게 계속 높아진다 했더니 전문가들은 다들 높게 나올 것을 눈치채고 있었나 보다. 미국 6월 CPI들이 하나같이 고점을 경신해버렸다. 이상하다. 분명 유가를 비롯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된 것일까? 물론 내 안목은 형편없고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말이다. 그나마 Core CPI들은 전달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고점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여간 CPI 기록 경신은 그다지 좋은 뉴스는 아니다. 당연히 주가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위 스크린샷은 일부러 시간을 보이게 편집했다. 밤 9시 30분에 CPI가 나왔고 그 이후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주 극명하게 보인다. 안 그래도 애플의 주가는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리해고 중

밤새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길래 무슨 일이 있었나 싶었다. 알고 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리해고 중이라는 소식이 떠서 큰 폭의 조정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350 [특파원 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MSFT.O), 회사 인력의 1% 정리해고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이달말에 발표할 4분기 실적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전체 인력의 1%를 감축했다.CNBC의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 www.infostockdaily.co.kr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침체 대비라는 것도 높은 비중이지 ..

한미 통화 스와프 가능성은 있나?

지난 미 대통령 방한 때 스와프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주 김이 빠져버린 이후로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는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다시 통화스와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게 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3124224635 [한은 빅스텝] 美재무 방한 앞둔 한은총재 스와프 발언에 기대감↑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재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스와프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 news.v.daum.net 이창용 "옐런·추경호 회동서 스와프 자연스럽게 논의 가능" 정부 "스와프는 중앙은행 결정..재무장관 회동서 구체결과 어려워" 정부에서는 괜히 기대하지는 말라 ..

이러니 미장을 못 끊지

오늘 새벽의 미장은 나스닥 강보합, 다우존스 및 S&P500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앞서 나스닥 하락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완전히 반대의 결과가 나와버렸다. 요즘 미장은 뭔가 평범하게 쭈욱 가는 일이 잘 없는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바뀐다. 마치 9회 말 역전 만루 홈런 같은걸 굉장히 자주 경험하는 것 같다. 짜릿하다고 해야 되나 심장이 쫄깃해진다고 해야 되려나. 아마도 "금리 파격 인상에 대한 걱정"과 "아직 침체가 아니라는 안도감"이 싸워서 안도감이 이긴 듯하다. 고금리는 일부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지만 침체는 대부분의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니 그 무게감은 다를 수밖에 없다. 미국도 이번 주는 오름세로 끝났다. 다음 주도 큰 하락 없이 올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투자일기 2022.07.09

미국 6월 비농업고용지수 및 실업률

미국의 6월 비농업고용지수가 발표되었다. 예측치보다 아득히 높은 37만을 넘는 수치가 나왔다. 이전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비농업 고용이니 농업을 제외한 모든 고용이고 일반적인 고용률 그 자체로 불리는 지표다. 이 지표가 이렇게 높게 나왔다는 것은 분명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업률은 이전 및 예측치와 동일하게 3.6%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실업률이 3% 대면 거의 실업자가 없다고 표현할 정도로 낮은 수치다. 역시나 미국 경제가 아직은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이 결정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제가 이렇게 튼튼한데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고용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올라서 좋은 미장

오랜만에 미국 지수가 제대로 올랐다. 개인적으로 보유 중인 종목들도 전부 올랐다. 기분 좋은 밤 잠이었다. 곧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것 치고는 상당히 불이 붙은 느낌이다. 반도체 지수는 몇 일 전의 폭락을 거의 그대로 만회하였다. 최근 삼성전자의 2분기 호실적 발표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원자재 가격이 갑자기 반등한 느낌이 있는데 어떻게 되려나? 푸틴은 시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확전에 자신감을 내보이는 것 같다. 다만 전쟁 양상이 느려진 것을 생각하면 그냥 말만 번지르르한 것일 수도 있다. 뭐가 어찌 되었건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어쨌든 실적 시즌이다. 당장 분위기가 좋아 보이지만 지난번 넷플릭스가 어떤 사태가 났었는지를 잘 기억하자. 미장은 국장 보다는 상식적이지만 코인판 이상으로 무..

투자일기 2022.07.08

FOMC 회의록 공개와 함께 달리는 미장

미국 주식 시장은 장 초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양전 하는 데 성공하였다. 장 시장 때는 오르는 듯하다 다시 고꾸라지는게 "아 역시나 전쟁과 고물가는 남아있는 악재고 침체는 이미 왔을지도 모르지"라는 생각에 잠을 청했을 뿐이었는데 일어나니 또 다이나믹 주식시장이 펼쳐져 있었다. 도대체 왜 올랐을까? 이날은 FOMC 회의록이 공개되는 날이었는데 아마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 사실 회의록에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다들 지겹게 들었을 그런 내용이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되고 있고, GDP는 좀 떨어지겠지만 감소 추세는 반전했다고 하고, 긴축도 계속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결국 금리는 50 혹은 75bp를 올리는 게 적당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게 호재가 될 수 있나? 회의록..

투자일기 2022.07.07

간밤의 다이나믹했던 미장

미국 주식 시장은 대충 오름, 강보합, 약보합 등 다양한 종류(?)로 마감했다. 국장 마감 때까지 미국 지수 선물들은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서 본장 열리면 약간은 따뜻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었다. 그저 달러 인덱스가 튀고 원달러 환율도 튀는 게 이상하기 했지만 말이다. 근데 프리마켓이 열린 시점에서 상하이 재봉쇄 가능성 소식이 전달되었을 때 갑자기 미 선물 지수들이 떡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장 오픈까지 떡락세가 유지되었다. 시간이 흘러도 계속 떨어지길래 더 이상 볼 필요 없겠다는 생각에 잘려는 찰나에 MTS를 봤을 땐 바닥을 쳤나 하는 이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MTS를 켜보니 저 상태였다. 제대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분명 좋은 결과라고 생각된다. 왜 이러나 뉴스를 찾아보니 침체 이슈로..

투자일기 2022.07.06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까지 망

미국 ISM 제조업 PMI 6월 치가 예측치보다 낮은 53으로 지난 56.1보다 제법 많이 하향되었다. 그러니까 제조업 경기가 망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걸까? PMI면 생상자 물가 지표로 볼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 물가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까? 이 지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만 일단은 안 좋게 보는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 어쨌든 물가가 내린 거면 10년물 수익률 하락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나스닥에는 약간의 호재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반도체 지수가 영향을 받아서 떡락해버려서 호재 따위 뭐 이런 느낌이다. 리세션에는 정말 돌입했나보다. 이제 얼마나 피해를 덜 주고 금리 인상과 QT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 그저 내 눈앞은 캄캄하다.

투자일기 2022.07.01

횡재세 (Windfall Profit Tax)

횡재세는 기업에게서 과도한 초과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세법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얻은 에너지 기업의 초과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제도로써 많은 나라에서 도입하고 있거나 도입하려 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투자 비용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물가가 올라서 이익(마진)이 극도로 오른 기업에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제도"다. 미국에서도 최근 이 횡재세가 이슈다. 미국 정유사들의 정제 마진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추진이 가능한 법안 같다. 결국 자본주의의 대표적 폐해인 부익부 빈익빈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을 늘려가는 바이든 정부다. 다만 선을 넘으면 반작용이 있을 것은 뻔한데 어느 정도로 밀어붙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바이든 정부는 뭔가 균형을 찾지 못하는 느낌이다.

경제상식 2022.07.01

PCE가 발표되었는데 나락이 보인다

6월 PCE가 발표되었다. 전년비는 6.3으로 동일하지만, 전월 대비 0.2%에 비해 0.6%라는 다소 높은 수치가 나왔다. 전월대비로 보면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전전월을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4월에 발표된 PCE는 무려 0.9%였으니 일단 단기적으로 하락 추세다라고 볼 수도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동일한 0.3%, 전년 대비 4.7%로 0.2% 낮게 나왔다. 둘 다 컨센에 하향하였다. 자. 그렇다면 시장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이제 금리 어쩌구는 시장의 관심사에서 약간은 멀어진 느낌이다. 어쨌든 금리는 한동안 계속 올릴 테니까 일일이 반응해봤자 소용없다고 적응해버린 느낌이다. 근데 어쨌건 PCE가 오른 건 오른 거니까 금리 팍팍 올리겠네 라는 걱정이 ..

투자일기 2022.07.01

가까이서 관망하기

어제 미국 증시는 GDP 발표와 파월 인터뷰가 있긴 했지만 별 변동성 없이 혼란스럽게 마감했다. 아니 변동성 폭은 작았지만 변동률은 심했다고 하는 게 맞을까? 자 그럼 한국은 어떻게 될까? ... 아 ... 역외환율이 1300이 넘어갔었는데 역시 국장도 그냥 넘어갈 순 없다. 이럴 때는 관망을 해야 한다. 손을 데서는 안 된다. 괜히 댔다가 저 날카로운 곳에 손이 찔릴 것 같고 저 차가움에 손이 동상에 걸릴지도 모르겠다. 가까이서 관망이나 하자 ... 근데 관망은 원래 멀리서 해야 하는 거다. 가까이서 관망하는 것은 미련이 남아있고 미련하다는 의미다. 나는 미련해. 끝.

투자일기 2022.06.30

GDP 발표, 이번 달도 미국 망함?

ㅇㅇ 약간 망한 듯 미국인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더 줄었다는 이야기, 다르게 말해서 경기 둔화 혹은 침체를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지표 같다. 뭐 망했다는 이야기는 반쯤 농담이고, 예측치에서 크게 벗어난 건 아니라서 시장은 그냥 덤덤하게 넘기려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장이 열린지 얼마 안 되었지만 오늘 발표된 GDP로는 전통적인 업계는 별 영향이 없고 기술주들 위주로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 남은 이슈는 하이라이트인 PCE 같다. 이걸 지켜보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아직 장 초반이라 결론이 난 건 아니겠지만 현재로썬 나쁘진 않은 분위기다...만 하락장에 익숙해져 버린 것 같아서 약간 슬프다.

침체는 이미 옆에 있을지도

미국 증시가 수 일 간의 랠리를 끝내고 또 큰 폭의 하락을 맞이했다.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지표는 아마도 아래 같다. 미국 경기가 영 좋지 못 한 곳을 맞았나 보다. 사실상 둔화 상태로 봐야 할 것 같다. 아니 정말 이미 침체 상황일까? 뉴욕 연은 총재가 아직 침체는 아니라고 립서비스를 하긴 했지만 약발은 없었던 모양이다. 보통 이러면 금리 덜 올리는 거 아니냐는 기대 심리로 주가가 오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은 아닌 듯하다. 아마도 금리를 꽤 많이 올려야 한다는 연준 인사의 발언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국장도 영 좋지 않은 곳에 유탄을 맞은 느낌인데 심각하게 걱정된다. 어제 조금 주워놓은 게 있는데 역시나 꼭 줍고 나면 후회막심이더라. 훌쩍.

투자일기 2022.06.29

등이 휘어버린 지난 밤의 미국 증시

아침에 MTS를 들여다보니 온통 등이 휘어있는 듯한 차트가 보였다. 중반까지 오르나 싶었더니 다들 원래 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뭔가 무슨 일이 그 사이에 있었다고는 보이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또 추측을 할 수밖에 없는 걸까? 최근 며칠간 연속으로 오른 덕택에 왜인지 따뜻하게 느껴지는 미국 주식시장이지만, 멀리서 보기엔 아직도 하락 추세인 건 분명하다. 하락하는 와중의 일시적 반등이야 비정상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보니 무슨 큰 일이 난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아직은 하락 추세라는 게 중요해 보인다. 장기 이동평균선도 여전히 꼬꾸라져있고 말이다. 밤사이의 뉴스를 좀 찾아보니 누군가 경기 침체는 오는 거니 당연한 거니라는 등의 소식이 여럿 있었다. 물론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 아 약간..

투자일기 2022.06.28

미국은 빨리 회복할 수 있는가?

명확하게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겠지만,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 같다는 추측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다. "美 인플레·금리, 예상보다 고점 빨리 기록할 것"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고점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배 news.einfomax.co.kr 물가는 피크를 지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보이고, 그러면 금리 인상기도 생각보다 빨리 끝이 날 거다 라는 전망이다. 원자재 물가의 대표하는 구리 가격도 하락세인 것 같고,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으니 성장주가 영향을 받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 기술적인 분석에서 과대낙폭 평가도 많은 것 ..

훈훈하다 못해 불이 붙었던 미장

한 주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불꽃놀이에 화재가 난 모양이다. 제대로 불이 붙었다. 한국뿐만 아니고 미국도 말이다. 이제 바닥인 것인양 아주 신나게 주가가 오르고 있다. 솔직히 좀 걱정된다. V자 반등은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사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왜 오른 것일가? 솔직히 좋은 소식은 없었던 것 같다. 대표적인 것이 경기 침체 경계다. 원자재 물가의 대표 격인 구리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침체가 오는 것인가? 물론 침체가 왔다면 주가가 이렇게 올라가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마도 IMF가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2.9%로 하향하긴 했지만 가까스로 침체를 피할 것 같다는 보고를 내놨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7월에는 금리가 너무 높게..

투자일기 2022.06.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