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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47

배당수익률이란?

배당수익률은 한 주당 배당금의 비율이다. 대충 무슨 의미인지 느낌이 올 만한 단어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말이다. 배당수익률 = 주 당 배당금 / 주가 배당수익률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배당금 자체가 올라가도 올라가지만 주가가 떨어져도 오른다. 그래서 배당 위주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가보다는 배당수익률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비슷하게 주가 차익으로 수익을 얻길 원하는 이들도 간혹 배당수익률을 참고하기도 한다. 배당수익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겠지만 배당금의 금액 자체의 결정은 주가와는 관련이 없다. 배당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히 순이익이고 이를 배당과 연관지은 것이 바로 배당성향이다. 배당수익률이 오르거나 내린다고..

경제상식 2022.05.28

배당성향이란?

배당성향은 배당을 얼마나 줄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도출한다. 배당성향 = 배당금 / 당기순이익 보통은 백분율로 표기하기 때문에 100을 곱해서 퍼센트(%)를 붙이면 기업 분석에서 볼 수 있는 수치를 얻을 수 있다. 배당은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정말 중요한 정책이다. 주주는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은 남은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개념이니 당연하다. 개인적으로 배당을 안 주는 기업은 투자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배당성향은 배당수익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지표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와 관련이 있겠지만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과 관련이 있다. 당연하겠지만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남는 돈이 많고 그래야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줄 수 있다. 고배당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높을수록 좋은 지표다. ..

경제상식 2022.05.28

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은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이다. 단어만 봐도 직관적으로 의미가 떠오를 만한 단어 아닐까? 부채비율 = 부채(타인자본) / 자본 비율이기 때문에 위 수치에 100을 곱해서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게 일반적이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말은 빚이 많다는 말이다. 해당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이나 기업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경우를 모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부채비율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지표다. 부채비율이 높다 즉 빚이 많다는 것은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당연히 빚은 갚아야 할 요소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는 빚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거나 높더라도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이는 기업은 재정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

경제상식 2022.05.27

유보율, 사내유보율이란?

유보율(Reserve Ration)은 기업이 영업으로 번 잉여 이익 혹은 자본 잉여 이익을 합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사내유보율은 유보율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쉽게 말해서 기업이 벌어들인 현금 등을 얼마나 쌓아두고 있는지를 자본 대비로 나타낸 것이다. 유보율 = 잉여금 / 납입자본금 유보율은 비율로 표시하기 때문에 보통 여기에 100을 곱해서 퍼센티지(%)로 나타낸다. 요즘은 MTS나 HTS 등에서 정리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재무제표를 찾아볼 필요는 없겠지만, 필요하다면 잉여금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결손금)을 더하면 알 수 있고 납입자본금은 그 이름 그대로 혹은 자본금 등으로도 표현하기도 하므로 재무제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업이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을 ..

경제상식 2022.05.25

ROE (Return on Equity)

ROE(Return on Equity)는 직역하면 "자기 자본 이익률"이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자본 대비 순이익" 혹은 "자본 당 당기순이익"을 의미한다. ROE = 당기순이익 / 자본 자본은 기업의 투자로 볼 수 있다. 즉 투자 대비 수익률이 얼마나 나오는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당연하게도 이 수치가 높다면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혹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오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종목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물론 이 수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정확하게는 자본 상태를 파악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경제상식 2022.05.24

EPS (Earning per Share)

EPS(Earning per Share)는 직역하면 "주 당 순이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수치는 당기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누어서 산출한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당연하게도 순이익이 커질수록 EPS도 커지기 때문에 EPS는 높을수록 좋은 지표다.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자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등이다. EPS는 주식 숫자 대비 과연 얼마나 순이익이 났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종목은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여러 요인에 의해서 꼭 이런 의미는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개인적으로 종목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생각한다.

경제상식 2022.05.24

PER (Price Earning Ratio)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수익률을 의미한다. 주가수익률은 주 당 순이익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로 비싼지를 알려준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다르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 몇 년이나 투자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지표라는 설명이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종목이라면 이 설명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 주식 투자에서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지표로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PER이다. 물론 주가와 순이익을 결합해 만든 지표인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주가의 현재 가치를 판단할 때 종종 사용된다. 당연하게도 PER이 낮으면 순이익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니 기업 전망을 밝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기업 별로 PER의 기준이..

경제상식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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