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PER (Price Earning Ratio)

낡은사람 2022. 5. 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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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수익률을 의미한다. 주가수익률은 주 당 순이익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로 비싼지를 알려준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다르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해당 기업에 몇 년이나 투자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지표라는 설명이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종목이라면 이 설명은 틀릴 가능성이 높다.


주식 투자에서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지표로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PER이다. 물론 주가와 순이익을 결합해 만든 지표인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주가의 현재 가치를 판단할 때 종종 사용된다. 당연하게도 PER이 낮으면 순이익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니 기업 전망을 밝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기업 별로 PER의 기준이 너무 다양하다는 점이 있다. 어떤 기업은 PER 10이 저평가 상태고 어떤 기업은 PER 40을 넘기고도 주가가 계속 오르는 경우도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대체로 PER이 큰 편이다. 따라서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선 기업 섹터 별로 별도로 기준을 잡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크게 참고하지는 않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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