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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경제를 가늠할 주요 지표로 PMI 및 ISM PMI가 발표되었다.
PMI 지표들은 50을 기준으로 구매 활동이 늘었나 줄었나를 파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볼 때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나 ISM에서 발표한 PMI나 둘 다 50 이상이기는 하다. 아직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말일 거다. 그래도 거의 50 근처까지는 다가왔다.
전반적인 수치들이 전월 대비 모두 하락했다는 것은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 이 정도면 경기 침체가 시작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할 수 있다. 이미 2분기 연속으로 GDP가 역성장했다는 발표도 있었으니 말이다. 물론 침체를 확정하는 것은 미국 정부 기관이든 뭐든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할 일이라 공식적으론 아직 침체가 아니다. 어쨌든 의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시장은 이미 침체 상태로 선반영 하려는 모양이다. 미장이 영 힘이 없어 보인다. 물론 하락의 이유가 이건 때문만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딱히 유명한 기업의 실적이 엉망으로 보이는 건 없어 보이니 그냥 그렇게 보인다.
이번 주에는 고용률 발표가 있으니 여기서 미국의 경제가 어떤지 좀 더 알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진 좀 관망해야겠다. 요즘은 늘 관망하는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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