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아무말

미국 6월 CPI 고점 기록 경신

낡은사람 2022. 7.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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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가 이상하게 계속 높아진다 했더니 전문가들은 다들 높게 나올 것을 눈치채고 있었나 보다. 미국 6월 CPI들이 하나같이 고점을 경신해버렸다.

미국 6월 CPI 및 Core CPI (Investing.com)

이상하다. 분명 유가를 비롯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된 것일까?  물론 내 안목은 형편없고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말이다.

그나마 Core CPI들은 전달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고점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여간 CPI 기록 경신은 그다지 좋은 뉴스는 아니다. 당연히 주가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애플(AAPL) 프리마켓 주가 (카카오페이)

위 스크린샷은 일부러 시간을 보이게 편집했다. 밤 9시 30분에 CPI가 나왔고 그 이후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주 극명하게 보인다. 안 그래도 애플의 주가는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런 애플조차도 이 모양 이 꼴이다.

물론 이번 물가는 높게 나왔지만 이번이 피크일 것이다라고 또 희망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이 추측들이 제발 맞았으면 좋겠다.

아직 본장 상황은 알 수가 없다. 내일 아침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져 있을지 궁금하다. 이번 Core CPI는 희망적인 지표일 수도 있다.

 

CPI, Core CPI, PMI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 기준의 물가 지수다. 일반 소비자 즉 가정이나 개인이 느끼는 인플레이션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에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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