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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고점 대비 상당히 빠져서 나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고층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다.
분명히 중간중간 호재와 비슷한 느낌의 소식이 몇몇 들려오긴 했는데 이상하게도 주가는 오를만하면 내려꽂고 오를만하면 내려 꽂히고 있다. 그나마 최근 규제 완화 분위기 덕분에 조금 오르긴 했지만 아직은 비실비실한 느낌이다.
물론 카카오와 비교하면 낫긴 하지만 둘 다 물려있는 나에게 아무래도 어차피 안 좋은 결과만 있을 뿐이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더구나 오늘은 연간실적 컨센 하향 소식까지 들려왔다. 물론 2분기 컨센이 하향되었으니 연간 실적도 하향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기에서 힘내면 더 올릴 수도 있는 것이니 실망스러울 뿐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 소식은 주가에는 별 영향은 안 끼칠 것 같다.
그저 언젠가는 올라 주기를 바랄 뿐이다. 남에게는 얼마 안 되는 돈일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나에겐 단 돈 1원도 안 소중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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