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장도 날씨 따라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중국발로 좀 힘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있었는데 역시 그냥 희망이었을 뿐이다. 어차피 대통령이 탈중국 한다고 이야기했으니 이제 중국 영향도 없어지는 걸까? 뭐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오늘의 이슈는 아마도 위에서 언급한 탈중국인 것 같다. 사실 나라 경제의 20~30%에 해당하는 것을 그냥 버리겠다는 의미라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슈는 아니다. 과연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수출입 국가가 있을까? 수단이 있었다면 이미 취했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도 중국 리스크 회피를 위한 것이었는데 마음만큼 쉬운 게 아니었으니 말이다.
뭐 중국 리스크가 아니더라도 큰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물가와 금리 말이다.
중국과 러시아 덕분에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힘든 일일 것 같다. 그래도 주식시장은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파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니 희망을 버리지는 말자. 아 국장은 다음 정권 전까진 버려도 될 것 같지만 말이다.
반응형
'투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장은 어렵고 무섭고 무겁다 (0) | 2022.07.01 |
---|---|
PCE가 발표되었는데 나락이 보인다 (0) | 2022.07.01 |
네이버는 점점 심하게 물려가는 느낌 (0) | 2022.06.30 |
가까이서 관망하기 (0) | 2022.06.30 |
침체는 이미 옆에 있을지도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