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낡은사람 2022. 7.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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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PMI(Purchasing Management Index, 구매관리자지수), 줄여서 "ISM 제조업지수"는 ISM이라는 어떤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산출하는 PMI 지수다. 제법 영향력이 있는 여러 기업의 자재 관리인 대상으로 구한 여러 데이터를 이용한 산출한 지수이기에 경기를 판단할 때 큰 의미를 두는 편이다.


PMI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50을 기준으로 잡는다. 만약 50 이상이면 경제 활동이 활발한 것이고, 반대로 50이하로 내려가면 기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보통은 이 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연준이 나서서 도와준다 - 즉 금리를 내린다 - 고 알려진 지수다. 현재의 금리 인상 기조에 이 ISM 제조업지수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물론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차트상으로 코스피랑 비슷하게 움직인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대부분의 나라에 영향을 주는 미국의 지수인 만큼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CPI, Core CPI, PMI

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 기준의 물가 지수다. 일반 소비자 즉 가정이나 개인이 느끼는 인플레이션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에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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