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오늘 새벽 열린 WWDC22 제품 발표 소식을 보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정리하는 글이다. WWDC는 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약자로 이름대로 개발자를 위한 행사다. 그래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발표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다만 키노트에서 신제품 발표가 있기도 해서 주목을 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여러 신제품 발표가 있었지만 핵심은 역시 M2 같다. 애플이 밀고 있는 전성비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중요한 가치 평가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와 같이 기름이나 가스 등등 에너지 가격이 비싼 상황에선 정말 큰 요소 아닐까? 이 전성비를 M2는 전작 대비 18% 끌어올렸다. 당연하게도 성능 또한 끌어올렸다. 비슷한 스펙의 타사 제품과 비교 시 동일한 전력 소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