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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PI에 이어 오늘은 PPI 지표도 발표되었다.
이걸 정확히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그저 별 세 개짜리인 전월대비 PPI가 -0.1%로 일단 전월보다 생산자 물가는 내렸다고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다.
PPI는 CPI에 선행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어서 PPI가 떨어지면 몇달 후 CPI도 떨어지는 것을 기대할 수는 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경제 상황에 따라 반대로 움직이거나 갭이 벌어지거나 다양한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물론 둘 사이가 벌어진다면 뭔가 경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다.
둘러서 생각해보면 미국 주식 시장의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보아 예측치에 근접하게 나왔으며 큰 악영향은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가가 폭등하는 것도 아니고 폭락하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어제의 폭락세가 하루 만에 진정된 것으로 보면 어쩌면 호재로 봐도 될지도 모르겠다.
역시 경제나 주가 예측 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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