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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에 놓치고 있던 여러 지표 발표가 있었나 보다. 간단히 살펴보자.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그리고 전년 대비 모두 하락했다. 즉 집값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집값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분명 물가 하락을 가리키는 지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주택 가격 하락에 이어 주택 판매 또한 줄어들었다. 역시 물가에 영향이 큰 지표다. 근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아마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는 지표다.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대비 줄었다. 이 수치가 준 것은 경제적으로 안 좋은 의미인데 소비가 줄었다 혹은 소비 여력이 줄었다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고물가로 점점 지갑이 닫히고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지표가 경기 침체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아마도 물가는 피크를 지난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경기 침체 자체도 굉장히 안 좋은 현상이긴 하지만 당장의 급한 불이 잡혀간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있으니 일단은 희망적으로 지켜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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