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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완전 고용 상태라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지표가 나왔었다. 덕분에 금리 인상에 속도를 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되는 지표도 하나 나왔다. 실업보험 청구인이 컨센서스를 상회해서 좀 늘었다고 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999
실업보험을 청구했다는 말은 실업되었다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실업보험을 가입했던 사람들에 한한 이야기라 전체 실업률이 늘었다는 이야기와는 좀 다르다. 하지만 가능성을 생각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자 그래서 실업률이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경기 침체다. 그리고 침체는 현재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슈다. 연준도 아마 물가를 잡는 것 수준으로 침체를 걱정하고 있을 것이고 말이다.
과연 이 일이 금리 인상에 영향을 줄까? 금리를 낮출 이유는 아직 없는 것 같다. 단지 100bp 인상이라는 초유의 처방을 꺼낼 확률은 좀 줄여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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