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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은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이다. 단어만 봐도 직관적으로 의미가 떠오를 만한 단어 아닐까?
부채비율 = 부채(타인자본) / 자본
비율이기 때문에 위 수치에 100을 곱해서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게 일반적이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말은 빚이 많다는 말이다. 해당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이나 기업이 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경우를 모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부채비율은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지표다.
부채비율이 높다 즉 빚이 많다는 것은 부정적인 요소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당연히 빚은 갚아야 할 요소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는 빚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거나 높더라도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이는 기업은 재정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물론 부채가 무엇을 통해 생겼는지를 파악할 필요는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투자를 위해 채권을 발행한 경우라면 미래 수익을 높여줄 가능성을 더 크게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부채비율이 높다고 무작정 부실기업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
어쨌든 부채비율이 100%가 넘으면 아무래도 긍정적으로 보긴 힘들 것 같다. 물론 이 기준도 사람이나 기업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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