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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가가 어디가 고점인지 바닥인지 신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 추측 가능하다.
개인적으론 고물가 - 수요 감소 - 경기 둔화 - 경기 침체의 루트로 유가 하락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전쟁이 끝나면 더 빨리 올 거고 말이다. 하지만 어쨌든 당장은 절대로 아니고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다.
어쨌든 이 연쇄는 다들 생각이 비슷할 듯하다.
하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마지막 한 가지 환경문제, 즉 전기차 보급은 속도가 다를 듯하다.
현재 유럽만 봐도 러시아 석유나 가스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여력도 없어 보이는데 전기차는 언제 보급될 수 있을까?
더구나 유럽처럼 잘 사는 나라가 이 지경인데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은 언제 어떻게 보급이 될까? 전기차는 아직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충전소 설치 문제도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 전기를 생산하는 것 자체가 아직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물론 전기차는 대세가 될 것이 뻔하다.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지는 것은 어떻게든 막아야 하니까.
결론적으로 기사의 시점 보다는 조금 더 늦지 않을까 싶다. 물론 섣부른 개인의 뇌피셜일 뿐이다.
미국에서 침체 시그널이 보일랑 말랑하니 이젠 정말 고점일지도 모르겠다. 이건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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