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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국내 전역의 소비 물가 평균 상승 지표를 나타낸다. 다르게 말해서 국민이 소비한 총비용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PCE를 통해 국민들이 지출을 늘리는지 줄이는지 알 수 있다. 만약 지출이 늘었다면 경제 상황이 좋은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지출을 줄였다면 경기 둔화 혹은 경기 침체 상태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물론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데에도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다.
PCE가 중요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물가를 판단하는 기준 중 가장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PCE 수치에 따라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얼마나 될 것인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어쨌든 현재와 같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PCE가 낮게 발표된다면 당장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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