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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코스피 지수 2500이면 증권사들이 올해 내내 떠들던 그 최저점이다. 그 최저점을 간신히 턱걸이했다. 턱걸이가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장 막판이 위태위태했다.
진짜 패닐셀이 왔다. 정말 공포스러운 장이 하루 종일 펼쳐졌다. 반대매매가 폭발한 하루다.
하지만 난 패닐셀에 동참하지 않았다. 현금화하지 않았다. 모든 주식에 일절 손을 대지 않았다. 당연히 매수도 하지 않았다.
이유?
...
이유고 뭐고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물려있는 상태니까
...
아 눈물이...
그래도 여유자금으로 하는 거라 치명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미국 선물 지수는 오늘도 파랗게 질려있는데 이게 실현되어서 내일 국장에도 영향이 계속되면 2500 깨지는 건 기정사실이라고 봐야겠다. 당연한 이야기다.
덧.
진정해야 되는데 군침 돈다. 아 제발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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