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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CPI 고점 기록 경신

컨센서스가 이상하게 계속 높아진다 했더니 전문가들은 다들 높게 나올 것을 눈치채고 있었나 보다. 미국 6월 CPI들이 하나같이 고점을 경신해버렸다. 이상하다. 분명 유가를 비롯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된 것일까? 물론 내 안목은 형편없고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말이다. 그나마 Core CPI들은 전달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고점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여간 CPI 기록 경신은 그다지 좋은 뉴스는 아니다. 당연히 주가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 위 스크린샷은 일부러 시간을 보이게 편집했다. 밤 9시 30분에 CPI가 나왔고 그 이후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주 극명하게 보인다. 안 그래도 애플의 주가는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

패리티, 유로-달러 패리티란?

패리티(parity)는 동등해진다 라는 의미이며, "유로-달러 패리티" 혹은 "달러-유로 패리티"는 1유로와 1달러의 가치가 같아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유로가 1달러에 비해 비쌌다. 물론 가치는 계속 변하는 만큼 유로와 달러의 가치가 같아진 경우가 없지는 않았지만 2002년 11월 이후 처음이라는 역사적 기록으로 볼 때 흔한 현상은 결코 아니다. 패리티의 이유는 단순할 것이다. 달러가 너무 강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지속할수록 시중 달러는 줄어드니 달러의 가치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에 반해 유로는 전쟁 등으로 인한 고물가 그리고 자원 전쟁으로 인해 유럽 경제 악순환에 의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리고 자산 시장의 불안으로 안정 자산인 달러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즉..

경제상식 2022.07.13

EU 택소노미, 그린 택소노미란?

EU 택소노미 EU 택소노미(Taxonomy)는 "환경에 친화적인 영향을 지니는 경제활동의 유럽 기준 체계"다. 말은 좀 어려운데 "국가나 기업 운영을 친환경적으로 하기 위한 기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게 편할 것 같다. 기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법은 아니지만 이 기준대로 EU의 법이나 규제가 만들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규제법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거기다 EU의 법은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실상 국제법에 버금가는 위상이기도 한다. 그린 택소노미 그린 택소노미는 EU 택소노미의 한 분류로 녹색활동 분류 기준이다. 블루 택소노미에는 완벽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을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은 힘들기 때문에 과도기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이 그린 택소노미다. 여기에는 재생에너지가 아닌 탈탄소..

경제상식 2022.07.13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리해고 중

밤새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길래 무슨 일이 있었나 싶었다. 알고 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리해고 중이라는 소식이 떠서 큰 폭의 조정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350 [특파원 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MSFT.O), 회사 인력의 1% 정리해고 - 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이달말에 발표할 4분기 실적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전체 인력의 1%를 감축했다.CNBC의 리포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 www.infostockdaily.co.kr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침체 대비라는 것도 높은 비중이지 ..

한미 통화 스와프 가능성은 있나?

지난 미 대통령 방한 때 스와프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주 김이 빠져버린 이후로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는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다시 통화스와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게 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713124224635 [한은 빅스텝] 美재무 방한 앞둔 한은총재 스와프 발언에 기대감↑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재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통화스와프 논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스와프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 news.v.daum.net 이창용 "옐런·추경호 회동서 스와프 자연스럽게 논의 가능" 정부 "스와프는 중앙은행 결정..재무장관 회동서 구체결과 어려워" 정부에서는 괜히 기대하지는 말라 ..

금통위 결국 기준금리 빅스텝 결정

13일 오전 10시 근처에 금통위가 기준금리 50bp(0.5%) 인상을 발표하였다. 시장이 예상하던 그 빅스텝이다. 이로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25%가 되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543 금통위, 기준금리 2.25%로 50bp 인상…물가 잡기 '빅스텝'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50bp 인상했다. 사상 첫 '빅스텝' 금리 인상이다.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달하고, news.einfomax.co.kr 사유는 물가 때문이라지만 미국과의 금리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일 것 같다. 안 그래도 환율도 난장판이다 ..

현대차 파업은 무사히 넘어가는 듯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한다는 소식이 최근 들려왔었는데 의외로 올해도 조용히 넘어가려나 보다. 노사가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4년 연속 무분규(종합) - 연합인포맥스 *그림*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차 노사 대표가 10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2년 임금협상 상견례를 하고 있다. 2022.5.10 canto@yna.co.kr(서울=연합인 news.einfomax.co.kr 의외로 인상분이 4.3%라는 CPI 보다도 낮은 수치라 이 부분은 노조 측이 양보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사측은 국내에 전기자동차 공장 건설로 딜을 한 것 같다. 그 밖에 여러 사유가 있지만 어쨌든 합의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할 것..

달러 지수 및 원달러 환율 최고치 갱신

오늘은 주가 최저치 기록 갱신 알림이 연달아 울리더니 이젠 달러 지수와 환율 최고치 기록 갱신 알림도 연달아 울리고 있다. 환율이 높아진 이유는 달러 자체의 강세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지나친 고환율로 모든 면에서 국가 경제가 피폐해지고 있는데 언제쯤 해결이 될까? 적어도 올해 중으로 추세 반전은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을 수 있는데 말이다. 환율, 역외환율 환율(Exchange Rate) 환율 혹은 명목환율은 기준 통화 대비 특정 통화 교환 비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원달러(혹은 원/달러) 환율의 경우 1달러를 살 때 원화로 얼마나 필요한가를 나타낸다. 만약 rennote.tistory.com

내일 한은 기준금리 및 미국 CPI 발표 특급 이벤트

내일(13일)은 한은 기준금리 결정과 미국 CPI 발표가 동시에 있는 특급 이벤트가 있는 날이다. 우선 13일 오전 10시에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다. 이 날은 사상 초유의 50bp 인상이라는 빅스텝이 과연 현실이 될 것인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은 빅스텝을 기정 사실화하는 느낌이지만 간혹 몇몇 증권사나 은행 등에서는 아직 베이비스텝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자이언트 스텝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게 보는 느낌이다. 한국 시각 13일 밤 9시 30분에는 미국 CPI가 발표된다. 소문으로는 미 정부가 인플레이션이 역대급으로 굉장히 높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스를 찾을 수가 없어서 믿기는 힘들다. 하지만 컨센서스가 이미 8.8%로 굉장히 높게..

디폴트 옵션 (Default Option)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은 엔지니어 입장의 사전적 의미로는 '기본 선택 사항' 정도의 의미가 되겠지만, 퇴직연금에서는 사전지정운용제도의 다른 이름이다. 쉽게 말해서 자금의 운용을 운용사에 맡긴다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2022년 7월 12일 부터 시행된다. 운용되는 상품은 원금 보장형이나 펀드 등 다양하다. 물론 펀드의 경우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퇴직 연금은 아무래도 방치되기 쉽상이다. 연금인 데다 퇴직하기 전까지 손에 쥐어보기도 힘든 퇴직금을 개인이 직접 관리한다는 건 드문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어떻게든 더 좋은 방향으로 운용되게 해서 개인에게는 수익을 주고 시장에게는 유동성을 공급해주자 이런 제도로 이해가 된다. 아마도 여기에 적당한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얼마 전에 소개한..

경제상식 2022.07.12

물류대란 재현 조짐?

코로나로 유발된 물류적체에 한숨이 트였다는 게 최근의 일일 것인데 다시 물류 대란으로 번질 조짐이 있나 보다. 유럽과 미국 주요 항구에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미국發 물류대란 재점화…수출업계 '노심초사’ 유럽·미국發 물류대란 재점화…수출업계 '노심초사’, 남정민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원인은 임금 협상 난항인 듯하다. 사측도 고물가로 힘들겠지만 노측도 고물가의 직격을 받는 만큼 요즘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자주 볼 수 있는 분쟁인 것 같다. 부디 잘 해결되면 좋겠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당장은 코로나 때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긴 하지만 아직도 물류가 원활하지는 못 한 상황인데 여기서 악화되면 물류대란이 다시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여간 주식 시장에는 단기적인..

완다 파산설은 조용해졌나?

중국 증시가 안 좋다는 이야기에 완다 파산설이라는 루머가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나 보다. 안 그래도 중국 부동산 업체들의 연쇄 디폴트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이 있는 루머였다. 그런데 다행이랄까. 완다가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는 모양이다. 中 완다그룹, 10억위안 채권 발행 성공 - 연합인포맥스 *그림*[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국의 다롄완다상업관리그룹이 10억위안 규모의 채권을 금리 6.8%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현지매체가 11일(현지 시각 news.einfomax.co.kr 빚 돌려막기를 해서라도 당장 급한 불은 끄려는 의지일 테니 당장은 이슈에서 사그라들 느낌이다. 하지만 결국은 돌려막기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자체가 호전되지 않는 한은 또 이슈에..

뭔지 모르겠지만 보합인 국장

오늘 국장은 양 시장 보합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늘의 이런 움직임도 왜 이런지 모르겠다. 최근에는 별로 큰 단일 이슈가 없다 보니 항상 이유를 어디선가 끌어와야 된다. 물론 별로 좋지 않은 방식이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생각하는 게 의미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환율이 다시 튀어서 1300원을 넘었는데 이게 외인들의 매도를 불러왔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리고 환율은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차 때문에라도 당분간 하향세를 보이긴 힘들어 보인다. 13일에 있을 한은 금리 결정에서 빅스텝을 경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나도 그날을 관망하는 중이다. 그런데 금리가 역전되어 버리면 환율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외국인 수급에 문제를 줄 가능성을 높일 것 같아서 상당히 조심스러워진다. 그래도 미국 지수 선..

투자일기 2022.07.11

보상판매 가격 하향 외 한 주간의 애플 소식

개인 취향이 가득한 7월 첫째 주 투자자 시점의 애플(AAPL) 관련 소식 모음이다. 신제품 발표와 보상 가격 하향 가을 즈음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를 앞두고 기존 제품 보상 가치가 하향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애플이 직접 자기네 제품의 중고가를 떨어뜨린다는 이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미묘한 느낌도 없지는 않다. 물론 애플의 보상 판매 가격은 원래부터 저렴하기 그지없어서 별 의미 없는 걱정일 수도 있다. Apple drops trade-in value for iPhone, iPad, Mac, and Watch ahead of new releases in the fall A couple of months after lowering the estimated ..

애플소식 2022.07.10

RE100, CF100이란?

RE100 (Renewable Electricity 100%)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기업이나 기관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조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여기서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발전처럼 유해물질이나 탄소 배출 없이 생산한 전기를 의미한다. RE100 달성을 위해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그보단 재생에너지 생산처에서 에너지를 사들이는 방식이 많이 쓰인다. CF100 (Carbon-Free 100%) RE100과 비슷하지만 재생에너지 기준이 아닌 탈탄소 100% 에너지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따라서 CF100에는 재생에너지는 물론이고 원전도 포함시킬 수 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RE100 보다는 CF100이 달성하기 유리한 측면이 있다. 현재도 거의 3..

경제상식 2022.07.10

아베 사망 이후 상황 정리

용의자는 아베에 불만이 있어서 죽이려고 노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치 신조 때문은 아니라고 했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종교적인 문제가 있었고 거기에 아베가 관련되어 있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신경성 질환에 의한 망상일 수도 있다. 헤이트 스피치는 여전히 있는 듯하다. 일본인임이 이미 밝혀졌지만 숨기지 말고 진실된 국적을 밝히라는 주장을 계속 내는 식인 것 같다. 혐한이 도가 넘는 것 같다. 그들의 주장에 진실이 과연 1%라도 있는지 의문이다. 피습 당시 이틀 뒤 있을 참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아베의 정치 성향에 가까운 보수층이 집결하며 같은 자민당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그의 정치적 목표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할 경우 이를 방어..

아무말 2022.07.09

더블딥 (Double Dip)

더블딥(Double Dip)은 경기 후퇴 후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다시 경기 후퇴가 반복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보통은 차트에서 w자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W자형 불황(W-shaped Recession)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이중하강, 이중하락, 이중침체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나빠졌던 경기가 일정 수준으로 회복하는 듯이 보이다 아직 반전할 때가 아닌 듯한 지표 - 보통 기업의 투자가 부진하거나 민간의 소비가 약한 경우 - 를 받아들고 다시 나빠지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는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쌍바닥 등 다양한 용어로 더블딥과 유사한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락 추세의 쌍바닥은 더욱 큰 하락을, 쌍바닥이 상승 추세로 나타나면 추세가 반전된 거니 뭐..

경제상식 2022.07.09

이러니 미장을 못 끊지

오늘 새벽의 미장은 나스닥 강보합, 다우존스 및 S&P500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앞서 나스닥 하락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 완전히 반대의 결과가 나와버렸다. 요즘 미장은 뭔가 평범하게 쭈욱 가는 일이 잘 없는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무언가 바뀐다. 마치 9회 말 역전 만루 홈런 같은걸 굉장히 자주 경험하는 것 같다. 짜릿하다고 해야 되나 심장이 쫄깃해진다고 해야 되려나. 아마도 "금리 파격 인상에 대한 걱정"과 "아직 침체가 아니라는 안도감"이 싸워서 안도감이 이긴 듯하다. 고금리는 일부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지만 침체는 대부분의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니 그 무게감은 다를 수밖에 없다. 미국도 이번 주는 오름세로 끝났다. 다음 주도 큰 하락 없이 올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투자일기 2022.07.09

미국 6월 비농업고용지수 및 실업률

미국의 6월 비농업고용지수가 발표되었다. 예측치보다 아득히 높은 37만을 넘는 수치가 나왔다. 이전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비농업 고용이니 농업을 제외한 모든 고용이고 일반적인 고용률 그 자체로 불리는 지표다. 이 지표가 이렇게 높게 나왔다는 것은 분명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업률은 이전 및 예측치와 동일하게 3.6%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실업률이 3% 대면 거의 실업자가 없다고 표현할 정도로 낮은 수치다. 역시나 미국 경제가 아직은 튼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이 결정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제가 이렇게 튼튼한데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고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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